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성민 전임연구원 기후위기의 시대에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단세포 생물인 미세조류가 주목받고 있다. 담수와 해양에 서식하며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이들은, 탄소중립 실현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이끌 차세대 생물자원으로 떠오르고 있…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같은 범죄에 가상 계좌를 제공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들이 적발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은 범죄 연루 정황이 확인된 PG사 4곳을 수사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PG사가 제공한 가상 계좌가 불법도박 및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구조. 금융감독원 …
서울 시내의 한 김치찌개 식당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안양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박모씨는 지난 4월 17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접었다. 예전부터 동네에선 찌개와 계란말이가 맛있기로 유명했지만 갈수록 재료비 부담이 커져서다. 박씨는 “백반집 특성상 단골이 …
미국 괌 주정부 청사에서 B5G6G디지털커런시 김상용 회장(좌)과 조쉬 테노리오 괌 부주지사 B5G6G디지털커런시(이하 B5G6G그룹, 대표 김상용 회장)는 미국 괌에 딥페이크 예방교육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괌에 센터 설…
모델들이 아에르웍스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에르웍스) ㈜씨앤투스의 워크웨어 브랜드 ‘아에르웍스(Aer Works)’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025(KISS 2025)’에서 국내 워크웨어…
22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오른쪽)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트북 화면에 상법 일부개정법률 등 법률공포안 목록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이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을 연달아 발의하며 …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의 도크에서 미국 정부가 발주한 선박이 한창 건조되고 있다. 필리조선소는 한화그룹이 지난해 12월 인수한 미국 조선사다. 필라델피아=강태화 특파원 한화오션이 소유한 미국 필리조선…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ATM 기기에 현행 금융기관 예금 보호액과 관련한 예금보험공사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조치다. 금…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2/뉴스1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올코트 프레…
현대차그룹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현지 생산량 확대와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대폭 감소했다. 오는 9월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돼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둔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의 생산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하반기 기업 경영여건이 올해 상반기보다 나아진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기업경영여건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응답 기업의 절반(5…
최근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가치 하락으로 시중은행 달러 예금 잔액이 급감했다. 연합뉴스 이달 들어 5대 시중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18억 달러(약 2조5000억원) 넘게 줄었다. 달러 가치가 최근 급하게 오르자 달러 예금 투자자가 환 차익을 노리고 자금…
2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면서 유통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대형마트는 수박, 딸기 등 농가 피해로 대체 산지 확보에 나섰고, 편의점은 전국 곳곳 침수 매장을 복구하기 위해 본사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