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5월 3일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도시마촌에 있는 도카라 열도의 일부인 아쿠세키지마.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관측된 소규모 지진이 1000회를 넘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3…
장기간 방치돼 개 6마리와 함께 살다 구조된 8세 소년(빨간색 동그라미). 카오솟 홈페이지=연합뉴스 가족으로부터 장기간 방치돼 개 6마리와 함께 살던 8세 태국 소년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이 소년은 언어 능력을 상실한 채 개처럼 짖는 소리만 낸 것으로 …
리버풀과 포르투갈대표팀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디오구 조타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과 포르투갈대표팀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던 디오구 조타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고용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미국 재계에서도 일자리 대체에 대한 경고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3일 1000회를 넘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 연합뉴스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지난 2주일 동안 1000회 넘는 지진이 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 AFP=연합뉴스 반이민 정책을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귀화자의 시민권자까지 박탈할 수 있는 조치를 추진하자, 슬로베이나 출신인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부터 추방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이…
3일 류젠차오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이 제13회 세계평화포럼에서 미국의 힘에 의한 평화 논리를 반박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류젠차오(劉建超)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이 3일 칭화대·중국인민외교학회가 공동 주최한 …
줄지어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등반객들. AP=연합뉴스 수십 년간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에 대형 드론이 투입돼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에베레스트 쓰레기 정리를 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이 지난달 시작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과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탄 중국 수출 규제를 해제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미국이 중국 수출 제한을 해제하기로 지난달 두 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내각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일본 참의원 선거 운동이 3일 시작됐다. 참의원 정원은 248명인데, 3년마다 의원 절반을 뽑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결원 1명을 포함해 125명을 선출한다. 투·개표는 오는 20일 진행된다. 집권 자민당은 연…
일본에서 AI(인공지능)를 ‘민심 읽는 도구’로 선거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3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는 20일 치러지는 참의원(상원) 선거를 위해 AI를 활용해 공약을 만드는 정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에 …
“마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보는 것 같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체제 하의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한 인사가 한 말이다.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NSC 기능이 약화되면서 혼란을 틈 타 외교·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