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내 악취로 하루에 한 번 샤워할 것을 권장한 회사.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여름철을 앞두고 하루에 한 번 샤워할 것을 권장한 회사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직장인 A씨가 회사 …
문재인(72) 전 대통령이 뇌물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퇴임한 지 2년11개월 만이다.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여섯 번째 기소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론 연속 네 번째 법정행이다. 전주지검은 24일 항공업 경력이 전무…
지난해 8월 전남 곡성군의 한 어린이가 진료를 받고 나오고 있다. 곡성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전문의가 상시 진료를 시작한다. [연합뉴스] 인구 2만6500명인 전남 곡성군에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나 전문의가 없다. 어린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면 60~70㎞…
한국의 경제 성장이 1년째 멈춰섰다.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보다 0.2%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2분기(-0.2%) 이후 또 역성장인 데다,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이다. 앞으로 미국발 관세전쟁의 부정적 효…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세계 순위가 지난해 12위에서 2030년 15위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IMF의 ‘4월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2030년 한국의 명목 GDP는 2조1495억 달러(약 3083조원)로 15위를 차지한다. 한국 순위는 20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왼쪽)가 24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시민들’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고(故) 문재학 열사 어머니인 김길자씨의 손을 잡고 발언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정신은 헌법 전문에 게재하는 게 맞다”고 말했…
국민의힘 윤희숙(사진) 여의도연구원장이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첫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통렬한 반성문을 썼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KBS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저희 국민의힘의 행태는 국민께 머리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며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며 두 명의 대…
김문수·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후보(왼쪽부터 가나다순)가 24일 서울 채널A에서 일대일 토론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오른쪽 사진)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싱크탱크(정책자문그룹)로 불리던 ‘성장과 통합’이 내분에 휩싸였다. 성장과 통합의 이현웅 기획운영위원장은 24일 자신 명의 보도자료를 내고 “성장과 통합 기획운영위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참석자 전원의 합의로 해체를 결정했…
24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위원석 맨 앞)에게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작심 비판 발언을 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항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위기 대응에는 정책 내용만큼이나 추진…
서해의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들어선 중국 구조물을 한국이 철거하라고 요구하자 중국은 “영유권과 무관한 양식용”이라고 거부했다. 대신 현장에 와서 직접 확인해 보라고 제안했으나, 오히려 이를 빌미로 무단 구조물을 용인하는 격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고영표 최근 프로야구에서는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선발투수를 보기가 힘들어졌다. 특히 실점 없이 책임지는 경우는 더 드물어졌다. ‘완봉(完封)의 실종’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도 매년 10차례 안팎이었는데, 2021년 7차례, 2022년 3차례…
플래그 풋볼은 한국 팬에게 생소한 스포츠지만, 서가은은 최고의 직장마저 그만두고 이 종목에 인생을 걸었다. 전민규 기자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에는 한국 팬에겐 생소한 종목이 있다. 지난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LA 올림픽…
개막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한 달간 자리를 비웠던 김도영이 25일 광주 LG전부터 1군에 합류한다. 그가 없는 사이 하위권을 맴돌던 KIA도 재도약을 준비한다. [사진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수퍼스타’ 김도영(22)이 돌아온다. 김도…
지난 10년간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지 못한 김효주는 24일 개막한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호수의 여왕’이 되는 게 목표다. [뉴시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