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국회의원 선거에 내보낼 지역구 후보 1차 발표에서 35명의 공천을 결정했다. 8일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108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했다”며 “5명은 배제(컷오프)하고, 1명은 용인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
8일 오후 4시 20분경 충남 아산 도고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약 1억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용의자는 해당 지점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삽교천 근처에 차…
서울 강동경찰서. 연합뉴스 술에 취해 동료를 폭행한 현직 경찰이 자신을 체포한 경찰을 고소했다. 8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관할 지구대 소속 순경인 30대 여성 A씨는 전날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경찰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전날 오전…
일본은행이 최근 연달아 시장에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이르면 이달 중 8년간 유지하던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날 것이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카가와 준코(中川順子) 일본은행(BOJ) 심의위원은 최근 한 강연에서 일본 은행의 목표인 물가 상…
지난달 경질됐던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영국 주재 대사에 임명됐다. 올해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혀온 잘루즈니를 해외로 내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사들이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복귀를 희망하거나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 보호에 나선다. ‘전공의 보호ㆍ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에게는 매달 100만원씩 수련비용을 지원…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장을 찾았다가 경호처에 제지당하며 강제로 끌려나간 소아청소년과 의사단체 간부가 퇴거 불응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토론회가 열린 행사장에서 끌려나가는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협회장. 사진 MBC…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무궁화대훈장이 놓여 있다. 뉴스1 추모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8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
15%. 지난 5~7일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면 어느 비례대표 정당에 투표할 것 같나’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조국신당)을 선택한 응답률이다. 국민의힘 비례정당(37%), 민주당 비례연합정당(25%)에 이은 3위로, 개혁신당(5%)·새로운미래(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성남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고, 시장…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후보자들이 오디션이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수미, 성치훈, 김동아, 김규현, 권지웅 청년후보자.전민규 기자 서울 서대문갑 공천 탈락자였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오전 돌연 최종 3인 명단에 들었다. …
책표지 계급 천장 샘 프리드먼·대니얼 로리슨 지음 홍지영 옮김 사계절 영국의 방송사인 6TV 직원 3명 중 2명꼴인 67%가 전문직·경영직 등 이른바 '특권층'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권한을 가진 외주제작국의 경우 5명 중 4명꼴인 79%가 …
버드스튜디오는 8일 엑스를 통해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 캡처 『드래곤볼』, 『닥터슬럼프』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鳥山明)가 지난 1일 68세의 나이로 숨졌다. …
정부가 '의료대란'이라는 표현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고 현장을 이탈한 지 3주가 다 되어가는 현재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