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며 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본연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외부 인사에게 한 대행과의 단일화 조력을 부탁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AI메모리반도체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면서, 민주당 내 정부조직 개…
중국이 서해상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양식 시설로 주장하는 구조물을 설치한 데 대해 정부 역시 근해에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 중이다. 똑같은 양식 시설을 설치해봤자 한국 측 실익이 크지 않은 데다 중국 역시 불편해할 만한 ‘실효적 …
사진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녹화 현장에서 개그맨 정성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동명이인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태그하는 실수를 했다. 정성호 의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후보의 …
대선 본선 레이스에 오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연이틀 통합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민주당 경선 승리 이튿날인 28일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 후보는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뿐 아니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
북한이 28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며, 유사시 군사 원조 의무를 규정한 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북·러 신조약) 4조 발동에 해당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거 ‘보수의 책사’로 불렸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6·3 대선 캠페인을 총괄하는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 후보는 28일 국립 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은 평소에도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고언도 많이 주신다”…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28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수출 5대 강국 도약’ 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고 조선·LNG(…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한 대행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때부터 한 대행을 보좌했던 손 전 실장은 한 대행 대선 출마 준비의 핵심 멤버로 꼽혀왔다.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서울 양…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⑨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지난 27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궤변을 깨부술 날이 기다려진다”며 “정책적으로도 지적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했다. 김경록 기자 한동훈(52) 국민의힘 대선…
염재호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올해 수상자 다이렉트 릴리프 최고경영자 바이런 스콧 박사. [사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미국의 의료 구호단체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가 세계 의료 불평등 완화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서울평화상…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뉴스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의 4파전으로 진행된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0.93% 투표율로 28일 종료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지난 25일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홍준표 후보가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대선) 후보가 되어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책임을 지고 바로 정계 은퇴하겠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경록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의 영입 시도설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난데없이 본인에 대한 영입 시도 기사와 관련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