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사진=서경덕 교수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이 태권도를 닌자로 소개해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지난 21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웨덴어로 ‘줍다(plocka upp)’와 영어 ‘걷기(walk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에서 착안해, 달리기 대신 직원 간 교류가 가능…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 임원 승진 규모가 5년 만에 늘었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과 갤럭시 폴드7 기획, 파운드리 이윤·수율 제고에 기여한 이들이 각각 40대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2020년말 이후 처음으로 승진자 늘어…
무겁게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이달 반등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줄고, 올해 3분기 성장률이 오른 것이 소비심리를 끌어올렸다. 24일 2025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원주 시가지 모습. 연합뉴스 26일 한국은행이 발…
왼쪽부터 김기준·이종훈·정현 삼성SDI 부사장 승진자. 사진 삼성SDI 삼성SDI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SDI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배터…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장에 선보인 각종 만두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축제장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다. 축제는 26일까지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 남녀노소…
뉴스1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금산분리 완화 논의에 대해 "반도체특별법 같은 특별법의 한시적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등이 금산분리 일부 완화 필요성을 밝혔지만 주 위원장은 일관되게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 중이다.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대로 이송을 위해 조립동을 나오고 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연합뉴스 한국 독자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에 도착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교육용 디지털 보드게임 ‘머니폴리(MONEYPOLY)’가 현장 중심의 테스트(FGT)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머니폴리는 고등학생 및 성인 지적장애인의 경제 개념 이해와 실생활 적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교육용 기능성게임이다. 한국콘…
지난달 28일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에 정박한 핵추진항모 조지 워싱턴함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개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일본 총리 중 처음으로 미 핵추진항모에서 연설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오 시장의 휴대전화에서 명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확보하고, 25일 오 시장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한정씨를 소환한다.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 “다음 (당) 대표도, 서울시장도 출마하지 않겠다 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번째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자사주 소각이란 기업이 보유한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해 발행 주식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가를 높이는 걸 뜻한다. 한정애 민주…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 안벽에 진수식을 앞둔 해군의 울산급 Batch-Ⅲ 3번함인 전남함이 정박해 있다. 사진 해군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25일 오후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3600t급 최신예 호위함인 '전남함(FFG-831)'의 진수…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을 활용해 고환율 문제에 개입하려 하자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나섰다. “국민의 노후 자금을 함부로 외환시장 대응에 써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한다는 것은 현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