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뛰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0.06% 올랐다. 전주 조사 때(0.02%)보다 상승 폭이 …
이재명이 다시 키운 논란 “월급쟁이가 봉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물가연동 소득세’ 논의에 불을 지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소득세 과세표준(과표)을 올려 세금 부담을 줄여주자는 얘기다. 해묵은 논의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주제다. 기획재정부는 …
시장에선 미국의 금리 인하 시계가 당분간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트럼플레이션(트럼프+인플레이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우려가 드러나면서다. 지난달 Fed는 지난해 9월 이후 3회 연…
로보락이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5 로보락 신제품 론칭쇼’에서 로봇청소기 S9 맥스V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전 모델보다 청소 기능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뉴스1]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이…
세계 2위 미국 국채 보유국인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고, ‘금 사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이 들고 있는 미국 국채 보유액은 2009년 이후 가장 적다. 시장에선 미국과 중국 무역 전쟁을 대비해 미국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행보로 평가한다. 20일(현지시간)…
자원 공급망 확대 비상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첨단산업 핵심소재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흑연 등 핵심소재의 수입 다변화·국산화 노력과 함께 국제 공조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
지난해 지역별 거래량 분석 지난해 서울 광진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아파트 손바뀜이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였다. 경기도에선 양평·구리·과천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20일 중앙일보가 한국부동산…
허위 자료로 연구 개발(R&D) 세제 혜택을 누린 기업이 과세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남의 논문을 베끼거나 일반 직원을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하는 등 수법은 다양했다. 20일 국세청은 부당한 방식으로 R&D 세액공제를 과다하게 받은 기업을 지난해 864개 찾아냈다…
6월부터 재건축조합에서 안전진단 요청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현지 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 기존엔 지자체가 현지 조사 절차를 거쳐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했지만, 재건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 단계가 폐지됐다. 20일 국토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2024 MAMA AWARDS'를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서 탈퇴했다. 이는 서태지 이후 22년 만이다. 20일 음저협 홈페…
배우 이민호(왼쪽), 가수 박봄.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호 측이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의 계속된 셀프 열애설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이민호가 시켜 게시…
배우 신시아 에리보.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위키드’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흑인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예수 역을 맡는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신시아 에리보가 유명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2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이재명 더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 3단계론’을 거론하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자”라는 주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반국가적 주장”이라고 날을 세웠고, 민주당은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라며 거리를 뒀다.…
코미디언 김준호(왼쪽)과 김지민. 일간스포츠·연합뉴스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49)·김지민(41)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지민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같이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두 사람은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