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여권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갑·을 후보로 여성 2명을 공천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다.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총선에서)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국민의힘이 즉각 막말이라고 되받았다. 이날 세종시를 찾은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1번(민주당)을 찍지 않는 것은 곧 2번(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
여야가 14일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국민의힘 도태우(대구 중-남)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정봉주(서울 강북을) 전 의원의 공천을 심야에 전격 취소했다. 4·10 총선을 27일 남겨둔 시점에 여론 악화를 우려해 ‘막말 리스크’ 차단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윤석열 대통령의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가 14일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렸다.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
한·미 연합연습 기간에 육군 간부들이 강당에 모여 술판을 벌이며 욕설 섞인 고성방가를 하다 적발됐다. 1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 복무중인 간부 A씨는 새벽 12시10분경 야간 훈련 중 잠시 강당에 들어왔을 때 …
한동훈 “4월에도 저 보려면 꼭 찍어주세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시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에서 지역 후보들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제가 4월 이후에도 정치를 같이하길 바란다면 이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 연합뉴스 4·10 총선을 27일 앞둔 14일, 여야가 막말 논란을 빚은 후보들에게 동시에 칼을 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을 공천하지 않고, 후보 재추천 절차를 밟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도태우 변호사.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취소했다. 같은날 더불어민주당도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역대 총선의 판세를 뒤흔든 결정적 실수는 막판에 툭 튀어 나왔다. 2012년 당시 김용민 …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가 7일 오후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소통캠프 개소식에서 장제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4·10 총선 부산·경남(PK) 지역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5곳 중 3곳에서…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과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본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을 갈라치는 전쟁 같은 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 인천 서구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 중 만나는 모습.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 사진)도 이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사진 유튜브 캡처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