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어진 8일 오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인근에 걸린 밧줄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의원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반도체 혹한기는 여전히 매서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6조5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반도체 수장이 나서서 이례적인 반성문까지 썼던 지난해 3분기 9조 원대 영업이익보다도 3…
친 우크라이나 텔레그램 계정 엑사일노바 플러스가 공개한 북한 곡사포 사진. 엑사일노바 플러스 캡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투 현장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자주포 사진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강인이 새해 벽두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33)이 소속팀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자마자 대표팀 동료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의 잉글랜드 …
멀티골을 터뜨린 오현규(왼쪽). AF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3)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헹크(벨기에)를 벨기에컵 4강으로 이끌었다. 헹크는 8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의 2024~25시즌…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누크에 도착해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부친의 매입 발언으로 논란이 된 그린란드를 방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
짐 리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올해 출범한 119대 의회의 다수당이 되면서 상원의 여러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도 공화당 소속으로 전부 바뀌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는 한미동맹을 중요하게…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질병청이 운영 중인…
노동신문은 8일 "지방발전 20X10 정책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월 7일에 진행되었다"면서 이자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극초음속미사일'로 주장한 도발을 감행한 다음 날인 지난 7일 새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현 정치의 국면에 대해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지난해 10월 징검다리 연휴(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개천절)를 하루 앞두고 여행객들로 붐비는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뉴시스 정부와 국민의힘이 주말과 설 연휴 사이 평일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25∼26일 주말부터 28∼30일 설 …
이탈리아 서쪽 해상 부델리섬에서 32년 간 홀로 살아온 마우로 모란디 생전 모습. 사진 모란디 페이스북 캡처 32년이란 세월을 지중해 무인도에서 홀로 지내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로 불린 이탈리아의 마우로 모란디(85)가 세상을 떠났다. 7일(현지시간) 이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옵션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돼야 한다고 주장해온 캐나다에 대해선 관세 등 경제적 수단으로 압박하겠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