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AP=연합뉴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일축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효과로 내년 미국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23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가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에 설치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바마 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면서 미국 공화당이 이를 대체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
종묘 앞 세운지구(위 사진)는 문화재 경관 훼손 논란 속에 개발이 늦어지면서 도심 속 섬처럼 슬럼화됐다. 일본 도쿄의 왕궁과 주변 마루노우치 일대는 고층 재개발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사진 마이니치신문] 지난 14일 오후 일본 도쿄의 …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뉴스1 지난해 5월 말~6월 초 모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군이 불가능한 실태를 말씀드린 것"이라 주장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에서 열린 윤 전…
지난 21일 2025~2026 겨울 시즌 개장을 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어·스노보더들이 슬로프 위를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커 예년보다 덜 춥고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연합뉴스 특정 회사 명예를 훼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표현을 바꾼 유사한 현수막을 게시해 또 재판에 넘겨진 경우 별개 범죄로 다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첫 범행 후 새로운 범죄 …
이용객이 줄어 침체한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시설 개조 사업이 추진된다. 충주 수안보 등 다른 온천관광지도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덕산온천. 중앙포토 덕산온천 부활 프로젝트 추진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오전 11시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
의약외품 과대광고 사례(KF80 마스크를 KF94 마스크 효능·효과로 광고). 사진 식약처 겨울철 감기 등 호흡기질환 유행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을 온라인으로 불법유통하거나 부당광고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2분께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아이가 밥을 먹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
국내 물정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체류자 수천명에게 법정 이율의 7배 가까운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갚지 못하면 협박하는 등 불법추심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리금 회수를 위해 별도의 사업자를 내고 허위 물품계약서를 만들어 법원 지급 명…
이진관 부장판사가 지난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뉴스1 퇴정 명령에 불응해 감치됐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이 이진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봉근 객원기자 부산 관광시설인 ‘송도케이블카’ 임원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사측이 피해 여직원을 '직장내 괴롭힘'을 이유로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직원은 성추…
전남 목포시 삼학부두에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정박돼 있다. 퀸제누비아2호는 전날 제주에서 267명을 태우고 목포로 향하던 중 신안군 장산면에 있는 족도(무인도)에 좌초됐다.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바다로 빠져나온 퀸제누비아2호는 자력으로 항해해 목포 삼…
대부 관련 계약서. 사진=부산경찰청 국내에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법정 한도 이상의 이자로 불법 대부업을 한 아들과 아버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
목욕탕 참고 사진. 뉴스1 경북 영천의 한 목욕탕에서 9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영천시 소재 목욕탕의 욕조에서 A군(9)이 의식 없이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