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조감도. 사진 부산시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에 이어 2032년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이 들어선다. 같은 국가에 2개의 퐁피두센터 분관이 들어서는 건 처음이다. 일부 시민단체는 “중복 투자”라며 반발하지만, …
지난해 9월 28일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열린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대구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뉴스1 오는 20일 대구 도심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반대 단체가 법적 대응과 맞불 집회…
제주 가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가을철 제주 따라비오름을 가득 채운 억새밭을 걷는 관광객. 사진 제주관광공사 올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제주 관광 콘텐트 7가지가 공개됐다. 제주관광공사는 13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가을’을 발표…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70대 여성이 발을 헛딛여 결국 숨졌다. [중앙포토] 다슬기를 덜 익혀 먹은 60대 상인이 희귀 기생충에 감염됐다. 또 아프리카 호수에서 수영하다 열대 기생충에 감염된 경우가 나왔다.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에 따…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공사 교량 상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지난 2월 28일 경찰과 국과수,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
여권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사법부가 “사법 독립은 반드시 보장돼야 하므로, 그 개선 논의에 있어 사법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 법관 의견을 수렴해 12일 열린 전국법원장회의를 통해서다.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이날 별도 자리에서 “재판 독립이 보장돼…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다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경찰에 체포돼 1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
12일 오후 강원 강릉 교통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12일 저녁, 강원 강릉 도심에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반색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비 소식이 이렇게 반가울 줄 몰랐다”는 말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 임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법원장회의, 與사법개혁에 “논의에 사법부 참여 필수적” 법원장회의 “사법부 신뢰 …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을 포함해 3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가맹점주 A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
김주원 기자 김해의 한 김밥집에서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종업원과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 모습. 연합뉴스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이어져 온 ‘혐중 시위’가 더 이상 명동 거리로 들어갈 수 없게 됐다. 경찰이 외교공관 보호와 관광객 안전을 이유로 명동 진입 자체를 차단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 기일이 오는 23일로 지정됐다. 특검팀이 12일 “불출석시 구인할 수 있다”고 밝히자 한 전 …
가을비가 요란하게 내리는 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앞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12일 밤부터 13일 사이 전국에 최대 150㎜ 이상의 가을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극한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에도 최대 80㎜ 단비가…
제주서부경찰서. 연합뉴스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20대 여성을 따라다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0대·중국인)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