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대만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중·일 갈등을 불러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
“2010년 10월 15일 휴가 때가 마지막인데, 그 때 우리 아들 숨소리, 목소리, 체온까지 제 몸에 저장이 돼 있거든요….” 먼저 간 아들이 영상 속에서 씩 웃자 아버지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15년의 세월을 건너 마주한 미소에 새삼 가슴이 아렸다. 201…
지난 13일 촬영된 위성 사진에 따르면 영변 핵 시설 단지에 우라늄 농축 시설로 추정되는 파란색 지붕의 건물 주위에 열교환기 6개가 설치된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 38노스 캡처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을 현대화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가 23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속보] 조국, 사면복권 3개월여 만에 혁신당 대표 당선
중국이 대만 해협 유사시 관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일본을 전방위로 압박하며 사실상 한국 등 주변국에도 '대만은 레드라인'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국내적 지지를 등에 업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물러서지 않는 가운데 미국도 일본을 지지하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 재판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내란 전담재판부야말로‘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내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준호. AP=연합뉴스 김준호(30·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땄다. 김준호는 23…
폴로토이의 AI 탑재 곰인형 '쿠마'. 사진 폴로토이 웹사이트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곰 인형이 성적 대화를 시도하고 위험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는 미국 소비자단체의 경고를 받은 뒤 판매가 중단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지난 21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시카고 도심의 시카고 극장. AP=연합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밤 미국 시카고 도심에서 벌어진 청소년들의 집단난동 중 연쇄 총격 사건으로 8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
강원도 양양군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을 일부러 청소차에 탑승시키지 않고 출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MBC 보도 캡처 강원 양양군이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지속적인 괴롭힘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엄정 조치를 약속했다. 군은 23일 보도자료…
유명 프랜차이즈인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사실상 고금리 대부업을 한 혐의로 해당 가맹본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명륜진사갈비 브랜드 로고. 중앙포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인 명륜당 대표 이종근 회장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16시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2일 18시 16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3일 오전 10시20분쯤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산불영향구역은 총 22.5ha이…
로맨스스캠 피해 남성 검문 현장. 사진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걸려 거액을 날릴 뻔했던 남성이 순찰 중인 경찰관들의 눈에 띄어 극적으로 피해를 막았다. 23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강동구 천호동 거리를 …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시즌부터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함께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혜성은 올해 정규시즌 71경기에 출전해 0.280의 타율과 3홈런 17타점 13도루 등을 기록했다.뉴스1 …
세무사 시험 부실 채점으로 불합격했다가 재채점 끝에 합격한 세무사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 대법원에서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은 부실 채점으로 인한 피해에 국가 책임이 있다고 봤으나, 대법원이 파기했다. 대법원 전경, 뉴스1 대법원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