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5~18일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전체회의가 열렸다. 4차 전체회의가 다음주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와 한·미 조선업 협력사업인 ‘마스가’까지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신화통신 중국이 오는 20일부터…
“매우 화나고 불쾌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남미의 트럼프’라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동에서 한 말이다. 과거 아르헨티나 좌파 정부와 중국의 군사 협력을 거론하며 중국 견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지난달 암살된 청년 보수단체 운동가 찰리 커크에게 사후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을 그의 부인 에리카에게 전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박일 전 주레바논한국대사. 연합뉴스 외교부가 공석 상태인 주캄보디아대사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파견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일 대사가 캄보디아대사관에 금명간 파견돼 현지에서 대사관 업무를 총괄한다. 박 대사는 현지…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한일 관계를 ‘채워지지 않은 물컵 반 잔’에 비유하면서 “일본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나머지 반 잔을 채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한일 정책대화에 참석한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왼쪽 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요시사 홈페이지 캡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사례가 연이어 확인되는 것과 맞물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주하고 있다는 보도가 뒤늦게 주목받…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일어일문학과 문소진(24학번) 학생이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제2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에서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한…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연합뉴스 경찰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등 비리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직장 선배의 말에 불만을 품고 쇠망치를 들고 협박한 30대 우체국 직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부장 김병수)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우체국 직원 A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벌금 100…
〈임종인 숭실대 AI위원회 위원장(고려대 명예교수)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4월 AI대학 신설에 이어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행정을 아우르는 AI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55년 컴퓨터 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
지난달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구출된 한국인 B씨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주 지방경찰청 내 이민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감금된 채 고문을 당하며 지내온 한국인들이 악몽 같았던 감금 생…
지난 9월 12일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맨바닥을 드러냈던 강원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만수위에 육박하면서 14일 방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뭄은 끝났지만, 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수해에 대비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1…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포스터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유의…
K-EDU엑스포1차 전면시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전 세계와 미래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강남권의 대표 노후 단지이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방문, 재건축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부작용을 건의했는데도 발표가 강행됐다” 서울시는 시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삼중 규제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