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중앙포토 성평등과 사회·경제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남성의 육류 소비 빈도가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성평등 수준이 높을수록 음식 선호도를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스위스 취리히대 크리스토퍼…
남편의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아 '상심증후군'으로 남편보다 먼저 사망한 아내. 사진 더선 홈페이지 캡처 남편의 시한부 판정에 절망한 아내가 '상심증후군'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사망하고 3일 뒤 운명했다. 영국 더선 등 외신은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유죄 평결에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현지시간) 나왔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 3월 58세 생일을 맞아 추안도 탄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싱가포르의 50대 사진작가가 동안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
11일 베이징의 한 거리를 시민이 걷고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2일(현지시간) 일부 지역 지표온도가 70도를 넘었다. 이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화상을 입는 수준으로 낮 최고 기온이 45도를 넘은 곳도 나왔다. 중…
세계 7대 석유 가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영국 BP.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7대 석유 가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영국 BP가 임원들에게 직장 내 친소관계를 모두 공개하라는 규정을 신설했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가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해고되면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한국이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의 시장 진입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산 소고기는 2001년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하며 수입이 중단된 상태다. 진열된 소고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연합뉴…
미국 의회가 “티베트는 중국 영토가 아니다”란 주장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달 하순 미국을 방문하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88)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주요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도 있어 중국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미 의회전…
디올 백. 뉴스1 380만원 정도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가방의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불법 이민자 등을 착취해 싼값에 가방을 만들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벨을 붙여온 게 이탈리아 법원 판결문을 통해 공개됐다. 블룸버그 등 …
지난 12일 쿠웨이트 외국인 노동자 숙소의 화재 이후 모습. EPA=연합뉴스 쿠웨이트의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난 불로 사망한 50명 중 40명 이상이 인도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지난 12일 …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EBS 다큐멘터리 'K-인구대기획초저출생'에 출연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2022년 0.78명)을 전해 듣고 놀라고 있다. 사진 EBS 캡처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78(2022년 기준)이라는 사실에 "완전히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크렘린궁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발전에 깊은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
사진 중국 국가안전부 위챗 캡처 중국의 한 노인이 약 1000원에 사들인 중고책 4권이 알고 보니 군사기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방첩기관은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해당 사례를 공개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3일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을 예고하자 중국 정부는 보복 수단으로 거론돼온 EU산 유제품·돼지고기 대상 무역 보호 조사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1월 10일 중국 동부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