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두고 여자프로농구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부천의 김정은(왼쪽). [연합뉴스] “매 순간 진심으로 뛰려고 합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부천 하나은행의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38·포워드)은 여자프로농구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
2025~26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부 합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한국전력 미들블로커 신영석. [사진 KOVO] 프로배구 남자부 신영석(한국전력)과 여자부 김다인(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각각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
축구대표팀 손흥민(왼쪽)이 지난 11월 대전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있다.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3·LAFC)이 지난달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출신 내야수 송성문(29)과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계약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송성문. 연합뉴스 22일(한국시간) AP와 ESPN에 따르면,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
안세영이 21일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꺾은 뒤 시즌 11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그는 4년 만에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당대 최강’의 위용을 재확인했다. [AF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승리 후 환호하는 대전 팬들에게 두 팔 벌려 화답하는 황선홍 감독.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새 역사를 쓴 건 기쁜 일이죠. 그러나 만족하진 않습니다. 아직 더 오를 곳이 남았으니까요.”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사령탑 황선홍(57) 감독은 구단 창…
송성문은 올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기량이 만개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메이저리그(MLB) 도전 꿈을 이뤘다. MLB닷컴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에 합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22위)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관련해 오는 21일(현지시간) 개막해 다음달 18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남아공의 전력을 살필 절호의 기회로 주목…
601경기 출전 대기록 세운 김정은. 사진 WKBL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하나은행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1-53으로 물리쳤다. 하나은행은…
대전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쓴 황선홍 감독. 올 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포토 "새 역사를 쓴 건 기쁜 일이죠. 그러나 만족하진 않습니다. 아직 더 오를 곳이 남았으니까요."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사령탑 황선홍(57) 감독은 구단 창단 …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왼쪽)가 강력한 스파이크로 OK저축은행 블로킹 벽을 뚫어내고 있다. [사진 KOVO] 프로배구 V리그 역사를 두 시기로 나눈다면, 레오(35.본명 레오나르도 레인바)가 그 기준 중 하나가 될 거다. 레오 이전과 이후로. V리그 기록…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 장정필 객원기자 이정효(51) 감독이 광주FC를 떠난다. 프로축구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 시장은 21일 SNS를 통해 이 감독과 결별을 알렸다. 강 시장은 “이 감독이 편지를 보내왔다. ‘더 높은 무대에서 부딪히고, 배…
토트넘 사비 시몬스(오른쪽)가 리버풀전에서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2명이나 퇴장 당하며 자멸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
최근 은퇴를 선언한 NC 송승환. 사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벗은 내야수 송승환(25)이 2000년생 지도자 시대를 가장 먼저 열 수 있을까.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송승환을 지난 19일 전화로 만났다. 송승환은 “사실 고…
클로이 김과 내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다툴 최가온. 중앙포토2주 연속 월드컵 정상에 오른 최가온. 사진 올댓스포츠 최가온(17·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가온은 20일(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