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자 프로농구에 데뷔한 뒤 20번째 시즌을 맞은 부천 하나은행의 포워드 김정은. 최다 득점 신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장진영 기자 “득점 기록과 팀 성적, 두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웃음)” 여자 프로농구 …
유해란(左), 양희영(右) 우승상금이 무려 400만 달러(약 56억원)다. 지난해 챔피언 양희영은 200만 달러를 받았는데 1년 만에 우승상금이 딱 두 배로 뛰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22…
딩하오 대 당이페이.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맞붙는 딩하오(왼쪽 사진)와 당이페이. 둘 다 중국 출신이다. [사진 한국기원] 2024 삼성화재배는 두 중국 선수의 대결로 압축됐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
34세에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돼 국제 대회를 경험한 포수 박동원. 프리미어12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한 번 더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면 그땐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 국가대표는 늘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
이강인(오른쪽)을 격려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손흥민(토트넘)-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 삼격편대를 가동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
2024 삼성화재배 4강 진출자들. 모두 중국 선수다. 왼쪽부터 당이페이, 롄샤오, 진위청, 딩하오. 이들 중 당이페이와 딩하오가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기원 딩하오 vs 당이페이. 2024 삼성화재배는 두 중국 선수의 대결로 압축됐다. 19일 경…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팀 동료 벤탕쿠르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팀 동료인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7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 10만 파운드(약 1억8000만원)의 징…
사진 경남FC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49)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 사령탑에 올랐다. 경남 구단은 19일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가진 이을용 감독을 10대 …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 AP=연합뉴스 부상 악재에도 여전히 시장에선 인기가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김하성(29)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올 시즌을 마친 뒤 연…
'동점이야' (타이베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4회초 1사에서 솔로홈런을 친 박동원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1.15 …
19일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요르단 암만 국제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1골만 추가하면 한국 축구 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에서 단독 2위가 된다. [연합뉴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의 반환점을 돈 축구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
프리미어12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를 5-2로 물리친 한국 야구대표팀.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한 한국은 3승 2패로 3위에 머물러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하나하나씩 잡아나가겠습니다.” 세계야…
IT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버추얼선수권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열렸다. 물리적 접촉 없이 VR 헤드셋과 모션 트래킹 장치를 활용해 격투 게임처럼 대결을 벌인다. [사진 세계태권도연맹] 지난 16~17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OCBC 아레나 스포츠허브에서 이색…
‘유도 영웅’ 하형주(62·사진) 전 동아대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1984년 LA올림픽 유도 남자 95㎏급 금메달리스트인 하 이사장은 남자 71㎏급 안병근과 함께 한국 유도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선수 은퇴 후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팔레스타인전에 나서겠다고 밝힌 홍명보(오른쪽)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쉽게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강한 마음으로 내일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방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