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대표팀 이현중(오른쪽)이 아시아컵 레바논전에서 슛을 쏘고 있다. 그는 28점을 몰아치며 8강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 FIBA] 한국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A조 2위를 확정한 한국은 B조 3위 괌…
이정현 13살이던 2019년, 이정현(19)은 역대 최연소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메이저대회(송암배)에서 우승했다. 2020년에는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을 제패하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을 뒤이을 듯한 기세의 그는 어느 순간…
크리스털 팰리스 골키퍼 헨더슨이 물통에 적어둔 승부차기 비책. [사진 ESPN SNS] 크리스털 팰리스를 창단 120년 만에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 우승으로 이끈 골키퍼 딘 헨더슨(28)의 ‘유비무환’이 화제다. 지난 시즌(2024~25) 잉글랜드축…
‘근육몬’ 캐릭터를 앞세워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킨 KT 외야수 안현민. 만만치 않은 무게의 기구도 거뜬히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KBO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KT 선…
초특급 외국인 에이스들이 맞붙는 '광속구 빅 매치'가 성사됐다. 올해 프로야구를 지배하고 있는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와 시즌 도중 가세해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알렉 감보아(28·롯데 자이언츠)가 처음으로 같은 날, 같은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코디 폰세. 사진 …
벨기에 헹크 공격수 오현규. [AFP=연합뉴스]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 공격수 오현규(24)가 풀타임을 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11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5~26시즌 벨기에 주필…
저스틴 로즈가 11일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을 제패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베테랑 저스틴 로즈(45·잉글랜드)가 플레이오프 서전에서 웃었다. 로즈는 11일(한국시간) …
타이틀리스트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투어 스펙의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를 출시하며 GT 메탈 우드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 GT1 3TOUR는 기존 GT1 페어웨이 우드의 우수한 런치각과…
올 시즌 무패가도를 달리는 우상혁(29·용인시청)이 가벼운 통증으로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에 불참했다. 우상혁은 10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에 선수 소개 때는 환한 표정으로 입장했지만, 실제 경기는 출전하지 않…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연습 그린에서 임성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퍼트전문 코치. 성호준 기자 PGA 투어 대회장의 연습 그린은 어수선하다. 선수들과 캐디, 코치들이 작은 홀 주위에 엉켜 북적거린다. 홀로 들어가지 못한 골프…
셔저(左), 커쇼(右)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주말 ‘리빙 레전드’의 선발 맞대결로 떠들썩했다. 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와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 21세기 두 명의 최고 투수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KLPGA 통산 첫 승을 달성한 고지우의 10일 최종라운드 티샷 장면.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자 자매’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통산 3승의 언니 고지우(23)와 이번 우승으…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연습 그린에서 임성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퍼트전문 코치. 성호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의 연습 그린은 선수들과 캐디, 코치들이 엉켜 시장바닥처럼 소란스럽다. 티타임에 맞춰 선수들이 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와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천신만고 끝에 1승을 건져올렸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베테랑 리드오프 손아섭(37)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10일 잠실 LG전에서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쐐기 득점을 올린 뒤…
포르투갈 아로카 이현주. [사진 아로카 SNS] FC아로카 이현주(22)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주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