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일본 혼슈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화학제품을 운반하는 한국 선적의 운반선이 전복돼 있다. 교도통신=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0일 일본에서 발생한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 전복 사고에서 구조된 9명 중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
섭식장애의 일종인 ‘이식증’으로 인해 석고, 거품, 양모 등 음식이 아닌 것들을 계속 먹는다는 3세 영국 여자아이 '윈터(왼쪽)'. 오른쪽은 윈터가 뜯어먹은 소파. 사진 SWNS 유튜브 캡처 섭식장애의 일종인 ‘이식증’으로 인해 석고, 거품, 양모 등 음…
19일 리자차오(왼쪽 두번째) 홍콩 행정장관이 현지 국가보안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직후 의원들과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스파이 행위 등을 단속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유지법안(국가안보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
유럽연합(EU)이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이 아닌, 무기 지원에 쓰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반면 집권 5기를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안팎을 더욱 옥죄고 있어 유럽과 러시아 간의 긴장감은 높아지는…
사진 pixabay 브라질에서 80대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배 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매체 G1에 따르면 마투그로수두술주 아랄 모레이아시에 사는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 해리 왕자. AP=연합뉴스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영국의 해리 왕자를 추방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해리 왕자가 자서전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고백한 것 관…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께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 A호(33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인 선원 2명 등 11명이 탑승한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이 일본 …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보건ㆍ교육ㆍ노동ㆍ연금위원회에 출석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이 최근 띄운 화두 ‘주4일 근무’ 도입론을 놓고 미국 내 찬…
중동의 ‘큰손’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투자 대열에 합류할 조짐이다. 국가 대항전이 돼 가고 있는 AI 투자에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함께 중동세가 전투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지난해 10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7차 미래투자이니셔티브(…
일본이 세계 방위산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와 방산 기업들이 해외 방위산업 전시회에 뛰어들어 세일즈에 나서는 등 관·민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성장한 세계 방산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라는 평가까지 나올…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 마련된 LA 다저스 구단 저녁 식사자리에 오타니와 그의 아내 마미코가 참석했다. 마미코는 SPA 브랜드인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4500원)짜리 숄더백을 멨다. (인스타그램 mink…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사건과 관련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한러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루덴코 차관은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을 통해 “이 문제는 한국과 논의됐고 우리는 이 상황을 알고…
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47)가 딥페이크 음란 동영상 제작·유포자를 상대로 10만 유로(약 1억5000만원) 민사소송을 걸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란 말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