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바이 마이셀프' 부른 가수 에릭 카먼. 사진 에릭 카먼 공식홈페이지 캡처 팝송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로 유명한 미국 가수 에릭 카먼이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국내에서 '오빠 만세'로 잘 알려진 이 곡은 개그 프로그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시 중국산 자동차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율 60%를 부과하겠다고 한 데 이어 대중국 고율 관세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중국과의 강도 높은 무역 전쟁을 예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정치자금 스캔들로 위기에 몰리면서 대중적 인기가 높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東京)도 지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이케 지사가 4월 말 예정인 중의원 보궐선거를 계기로 자민당에 입당해 기시다 후미…
왜색풍 논란에 휩싸인 중국의 대표 생수 눙푸산촨의 포장. 붉은색 페트병 뚜껑은 일장기의 붉은 태양, 포장의 산은 후지산을, 또 다른 제품의 포장에 일본의 5층탑을 인쇄했다고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했다. 그들은 눙푸산촨이 “일본에 아첨하는(媚日) 기업”이라며 불매운동을 선…
지난해인 2023년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의 수는 8년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도쿄에서 열린 ‘베이비 크라이 스모(Baby-cry Sumo’ 경기 장면.AP=연합뉴스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에 나선 일본이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선다. …
지난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 새로 공개된 코비 브라이언트의 동상 주위에 팬들이 모인 모습. AFP=연합뉴스 2020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선수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의 YMCA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산층 경제 보호 계획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기업ㆍ부자 증세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골자로 한 2025 회계연도 예…
미국의 정보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협상에 나설 뜻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착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6주년을 맞…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 아돌프 히틀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을 찬양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던 고위 참모들에게서다. …
러시아 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은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구치소는 20세기 최악의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벌인 공포정치의 상징으로, 고문과 처형이 자행됐던 곳이다. 한 남성이 지난해 4월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에 있는 레…
사진 양자경 인스타그램 중국계 말레이시아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12일 량쯔충은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린 후 "축하해요 엠마"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을 혼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다룬 호주 ABC. 사진 호주 ABC 캡처 호주 공영방송 ABC가 12일(현지시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다룬 호주 ABC. 사진 호주 ABC 캡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12일(현지시간) 호주 공영언론 ABC가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