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이 18일 가나와의 올해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이강인(아래 사진)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고 있다. 한국은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진 가나 1.5군을 상대로 안방에서 졸전을 거듭하다 이태석의 결승골로 진땀승을 거둬 체면치레를 했다.…
퀴라소가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을 눈앞에 뒀다. 아드보카트 감독(아래 사진)이 이끄는 퀴라소가 자메이카에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로 기록된다. [사진 퀴라소 축구대표팀 X] 카리브해 남쪽의 작은 섬나라 …
박찬호 [사진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유격수 박찬호(30)를 영입했다. 두산은 18일 “FA 내야수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사인했다”고 …
티띠꾼 [AP=연합뉴스] 올 시즌 숨 가쁘게 달려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대망의 최종전을 치른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8억원)를 놓고 벌이는 최후의 결전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734야…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개막한 이건희 회장 기증품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를 안내하는 황선우 KF한국미술문화 담당 큐레이터. 맨 왼쪽은 체이스 로빈슨 관장. 김병기의 ‘산악’ 7폭 연작(맨 오른쪽 그…
123억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1971년작 청색점화 ‘19-VI-71 #206’. [사진 CHRISTIE’S] 김환기(1913~74)의 청색점화가 뉴욕에서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1971년작 ‘19-VI-71 #206’이다…
프랑스에서 20년 간 활동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민. 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에서 닉네임 ‘파리금손’으로 출연해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쿠팡플레이] “미(美)를 서열화하려는 게 아닙니다. ‘얼마나 미션에 맞게 메이크업을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살인 혐의 재판을 진행했던 훌리에타 마킨타시 전 아르헨티나 판사. AFP=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살인 혐의 재판을 진행하면서 주인공 배우처럼 몰래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발각된 담당 판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벨리지-빌라쿠블레 공군기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합의서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투기 운용과 방공 능력 강화를 위한 무기 협정을 체결했으며…
강경화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특파원단과의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것…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주의회 의사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확산된 선거구 재조정 논란이 텍사스에서 법원의 시행 중단 명령으로 제동이 걸렸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여러 주에서 하원 의석 확대를 위한 선거구 재편이 추진되는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현지시간)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000억 달…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시장.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관광하던 중 쓰러진 독일인 관광객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탄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독일인 남성 세르베트 뵈체크가 사망…
18일 중국 관영매체 CC-TV 계열 SNS에 류진쑹 중국 아주국장(앞줄 오른쪽)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고개 숙인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중국 측이 이 장면을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한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전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발로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