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AFP=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개로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물론 라이시 대통령의 …
가미카와 요코 가미카와 요코(사진) 일본 외무상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추천 후보를 지지하며 “이분을 우리 여성이 낳지 않으면 무엇이 여성인가”라고 말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문제의 발언은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자민당 추천 후보를 …
LA 경찰이 공개한 고 양용씨 피격 사건 당시의 경찰 보디캠 영상. [LAPD 유튜브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한인이 경찰 총격에 숨진 뒤 유족과 현지 한인 사회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에 대한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북부 동아제르바이잔주를 방문해 아라스 강에 지어진 댐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이 실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방식의 핵무기 실험을 단행했다. 2021년 9월 이후 2년 8개월만에 재개된 핵실험으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가 전술핵을 실전에서 사용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데 따른 미국의 맞대응 성격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 1월 2…
오는 20일, 대만 최초의 여성 총통으로 ‘동양의 메르켈’이라 불린 차이잉원(蔡英文·67) 현 대만 총통이 퇴임하고 그의 후계자를 자처한 민주 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65) 당선인이 이끄는 차기 정부가 공식 출범한다. 후임인 라이 당선인은 차이 총통의 ‘친미…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열고 마주앉아 웃고 있다. 4년 5개월 만에 열린 이날 북러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한반도 및 유럽의 정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 …
지구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1도 오르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12%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가디언에 따르면 하버드대 경제학과 에이드리언 빌랄 교수와 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 디에고 칸지그 교수가 작성한 이런 내용의 논문이 최근 전미경제연…
지난 17일 LA 경찰이 공개한 고 양용씨 총격 사건 당시 경찰 보디캠 영상. 사진 LAPD 유튜브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시설 이송을 요청했던 40대 한인이 경찰 총격에 숨진 뒤 유족 측과 현지 한인 사회 등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 대한 공세를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전시 내각이 분열 위기에 빠졌다. 중도파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다음달 8일까지 가자지구에 대한 전후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
지난 15일 탕런젠(왼쪽 아래) 농업농촌부장이 산시(陝西)성 셴양(咸陽)에서 열린 전국향촌인재공작회의를 소집했다. 탕 부장은 사흘 뒤인 18일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낙마했다. 농업농촌부 사이트 캡처 탕런젠(唐仁健·62) 중국 농업농촌부장이 기율 및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