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열린 러-중 엑스포 및 러-중 지역 간 협력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리는 헤이룽장성 하얼빈…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의 지상전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미 이스라엘군은 라파에서 건물을 철거하는 등 지상전 병력의 진입로를 확보 중이다. 전면 공세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주요 7개국(G7)과 한국 등 13…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 중 서명한 공동성명을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16일 중국과 러시아가 베이징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
지난 16일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 (can't have its cake and eat it too)" 미국 국무부가…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왕립 국군 부사령관 겸 캄보디아 왕립 육군 사령관 마오 소판(왼쪽) 장군이 헌병 기지에서 열린 캄보디아-중국 드래곤 골드-2024 훈련 중 중국군 이 전시한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이 캄보디아와의 합동 군사훈…
최근 '중국 때리기'를 강화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산 태양광 제품을 겨냥한 또 다른 관세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고관세 부과 정책이 잇따르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매운 과자 챌린지 사용된 ‘파키 칩스’. AP=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유행한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에 참여한 뒤 사망한 10대 소년의 부검 결과 사인이 심폐정지로 밝혀졌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매사추세츠주 검…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대북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기고문을 통해 제언했다. 16일(현지시간)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은…
한·미·일 해상보안 기관이 다음 달 초 동해에서 첫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동·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과 해양 강국을 노리는 러시아의 결속에 대항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2020년 6월 동해 한·일 중간수역에서 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1년간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수입 1위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스포츠 선수들의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2024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제한적인 군사적 도발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미국 정부가 대북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16일(현지시간) 제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