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 정치권을 강타한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장바구니 물가)’ 프레임의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워싱턴DC에서 맥도날드 가맹점주와 운영자, 공급업체 등이 모인 맥도날드 ‘임팩트 서밋’ 연설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17일(현지시간) 특수부대와 경찰이 폴란드 중부 미카 기차역 근처 데블린-바르샤바 철도의 파괴된 철로 구간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최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잇는 철도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폴란드 당국이 ‘…
미국 재무장관 출신인 로런스 서머스(70) 하버드대 전 총장. EPA=연합뉴스 미국 재무장관 출신인 로런스 서머스(70) 하버드대 전 총장이 억만장자 소아성애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불륜 상담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하버드대 종신 교수로 재직 중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 표결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2026 FI…
래퍼 맥슨 마르지엘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유에스 선 등 현지 매체들은 래퍼 맥슨 마르지엘라(본명 메이슨 레예스)가 21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검시소는 17일(현지시간) 맥…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AFP=연합뉴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한국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급유 지원 거절로 인해 양국 간 국방 교류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은 여전히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18…
국제ESG협회(회장 옥용식, 이재혁 고려대 교수)는 오는 11월 1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동남권 ESG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 번째 동남권 ESG 포럼으로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와 KNN이 주최하며, 국제ESG협회가 KNN과 함께 …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민원을 제기한 이웃에게 불만을 품고 현관문 앞에 가재도구를 쌓아 출입을 어렵게 한 70대가 감금죄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는 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0)에게 벌금 30만…
주취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보호 조치 시도를 거부한 50대를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4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교차…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를 비판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경찰 항해 "'김영환 죽이기' 표적 수사" 비판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의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대해 “‘김영환 도지사 죽…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 사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1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된 자료를 들고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세운4구역 재개발 완료 후 예상 경관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사진을 18일 처음 공개했…
이상화 인스타그램 캡처 '빙속 여제' 이상화가 자신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 기록이 12년 만에 깨지자 "잘 가"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 17일 이상화는 자신의 세계 기록 36초36이 네덜란드 펨케 콕(36초09)에 의해 갈아 치워…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약 2시간40분의 조사를 받았다. 전 목사의 경찰 조사는 지난 1월 서부지법 사태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청사. 연합뉴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3부(부장 정혜원·최보원·류창성)는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