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담배·피부 미용 등에 소비쿠폰을 쓴 후기가 잇따르면서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내수진작을 위해 사용처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구매 가능 품목에 대한 정비가 필요…
대한민국 '트리거 60' ⑫농지개혁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2023년 12월 31일 엑스(Xㆍ옛 트위터)에 한반도의 밤을 담은 위성 사진을 올렸다. 환히 빛나는 남한과 칠흑 같은 북한이 선명하게 대비됐다. 사진에는 ‘미친 아이디어: 한 나라…
이달 말 발표할 새 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법인세 4개 과세표준 구간의 세율을 각각 1%포인트씩 올리는 인상안이 담긴다. 최고세율 구간에 속하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영향권에 들어간다.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27일 중앙…
숨고르는 원전주, 지금 올라타도 될까요 경제+ 인공지능(AI),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두 개의 힘이다. 그리고 양쪽 모두와 깊이 관련된 것이 바로 원자력발전이다.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력을 채울 현실적인 방법은 원전…
한국의 관세 협상이 촉박한 시간과 ‘15%’라는 숫자의 덫에 걸렸다. 상호 관세가 부과되는 8월 1일까지 불과 4일 남은 데다 일본(관세율 15%)과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
한·미 관세 협상의 막판 지렛대로 양국 조선업 협력이 부상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해군력 증강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조선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 한 조선업체 임원은 2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 당국자와 수시로 소통…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다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삼성·LG·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후퇴하고 있고,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 상호관세까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의 8시간 초과 야근을 없애기로 했다. 지난 5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의 후속 조치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SPC를 방문해 심야 장시간 노동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27일 SPC그룹은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
현대차그룹 2분기 실적 희비 현대모비스 오하이오 공장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2분기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
UAM 사업 지지부진 왜 한국 하늘에서 ‘에어택시’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미국과 중국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들이 내년 초 상용화를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UAM 사업의 진척도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UAM 기…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중이 3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 육아휴직에 들어가 처음으로 육아휴직급여를 받기 시작한 수급자는 총 9만506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6만9631명)…
생산적 금융 논의 착수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줄이고, 기업대출을 늘리는 방안을 금융업권과 함께 논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자 놀이가 아니라 투자 확대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7일 금융위원회에 …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팔지 않고 물려주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불신과 ‘핵심지는 결국 오른다’는 학습효과가 배경으로 꼽힌다. 2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강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