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입자를 예견한 공로로 201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피터 힉스 교수. [AFP=연합뉴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던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청룽 홍콩의 액션 배우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청룽(成龍·성룡·사진)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청룽은 전날 70세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 인터넷에서 나의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오른쪽)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아베 신조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과 기자회견에 이어 만찬을 함께 …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 사건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이란 ISNA 통신에 따르면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은 “우린 호르무즈 해협을 봉…
오거스타 골프장에 새로 생긴 최고급 VIP 접대 시설 맵&플래그 클럽. 성호준 기자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VIP 접대 시설이 생겼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맵&플래그(Map&Flag…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주요 외신들이 한국 4·10 총선에서 야권의 우세를 확인한 뒤 "윤석열 정권은 남은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이번 선거는 윤 대통령에게 큰 시험대가 됐다"며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EPA=연합뉴스 세계육상연맹이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상금 5만달러(약 676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세계육상연맹은 10일(현지시간) "올림픽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상금을 주는 최초의 국제연맹이 될 것"…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국가주석이 마잉주(왼쪽) 전 대만 총통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만 TVBS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총통이 9년만에 다시 만났다. 마 전 총통의 총통 재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양국 동맹의 성격을 동아시아와 일본 열도에 국한된 ‘지역 안보 동맹’의 개념에서 전세계 모든 사안을 함께 관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개념으로 격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10일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중국 정부는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블룸버그 통…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린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 사진 기네스 홈페이지 캡처 영국의 111세 남성인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남성은 최근 11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베네수엘라 남성이 사망하면서 '최고령 생존자' 타이틀을…
영국 BBC방송은 10일 '이것은 K드라마인가 아니다. 오늘은 한국 선거일 밤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방송사들의 총석 개표방송을 다뤘다. 사진 BBC 캡처 외신이 화려한 그래픽과 드라마 명장면을 활용한 한국 방송사들의 개표방송을 조명했다. 영국 BBC…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29억 달러(약 3조 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지지율 저하로 정치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외교적 성과로 반전을 노린다는 평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해외 주요 언론이 10일 치러진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를 비중 …
맞벌이 부부의 새로운 트렌드가 뜨고 있다. 위의 사진은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하다. 중앙포토 "원격 남편(remote husband)"이 뜨고 있다. 미국 얘기다. 부인은 회사로 출근해 밥벌이를 하고, 남편은 집에서 일하는 사례가 미국에서 유의미한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