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조직을 대폭 줄이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조직까지 해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3일 국방부 내 싱크탱크 격인 총괄평가국(ONA)을 없애고 모든 직원…
지난해 12월 16일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 화장실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익사시킨 혐의로 체포된 앨리슨 로런스. 사진 올랜도 경찰 반려견의 여객기 동반 탑승을 거부당하자 강아지를 공항 화장실에서 익사시킨 뒤 항공기에 탑승한 미국인이 체포됐다. 다만 그는 보석…
오픈AI. 로이터=연합뉴스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자신에 대해 ‘아들 둘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한 챗 GPT 제작사 ‘오픈AI’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아르베 얄마르 홀멘은 지난해…
오는 4월 개교하는 일본의 AI 인재 양성 대학인 ‘ZEN 대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서 접수는 이달 25일까지인데, 지난달 말 현재 이미 정원인 3500명을 넘는 학생이 지원했다. ZEN대는 기본적으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집이나 카페에서 학…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엘살바도르에 추방돼 테러범 수용센터로 보내진 베네수엘라인 프란치스코 가르시아 카시케(24). 팔에 'Vivir el momento'라는 말이 장미 문신과 함께 새겨져 있다(사진 오른쪽). 이 말은 스페인어로 '순간을 살아라' 혹은 '현재를 즐겨라'…
사진 셔터스톡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 내 사망 원인 1위가 알츠하이머 등 치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게이오대와 미국 워싱턴대 연구진이 2015~2021년 일본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여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알츠하…
2018년 7월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을 시작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대선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은 도널…
1974년 10월 26일(현지시간)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이 무하마드 알리와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원조 핵주먹’ ‘KO 머신’으로 불렸던 미국의 복서 조지 포먼이 타계했다. 향년 76세. 미국 매체…
만한전석(滿漢全席). 바이두 중국은 예로부터 서양의 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동양의 미식 국가'로 불려 왔다. 하지만 어느새 중국은 불량식품의 온상이라는 악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김치 공장 작업자가 알몸으로 배추 절인 물에 들어가 있는 모습은 한국인…
치마를 입은 일본 여경이 주차 단속을 하는 모습. 사진 NHK 월드 캡처 일본 경찰청이 내달부터 여경의 ‘치마 제복’을 폐지한다고 NHK방송·아사히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여성 경찰관의 업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치마를 입을 경우 현장에서 움직이…
일론 머스크의 13번째 자녀를 낳았다고 주장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사진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머스크가 이 여성의 양육권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양육비 지원을 줄였다고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