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난 모습. 김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전화로 회담했다. …
영국 런던에서 담배를 피는 한 남성. AP=연합뉴스 영국에서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구매를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법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영국 하원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담배 및 전자담배 법안'에 대한 2차 독회에서 찬성 383표 대 반대…
지난해 8월 24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 AP=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오는 19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연도 방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5%로 3배 인상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국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에 대한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르면 17일 밤 전화 협의를 한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협의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 한·미·일이 긴밀히 연계하자는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
북난징역 조감도. 사진 중국 웨이보 캡처직접 만드는 수제 생리대. 중앙포토지난달 26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인근 야산에서 꽃망울을 떠뜨린 홍매화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뉴스1 중국에서 기차역사 시안이 생리대와 흡사해 논란을 빚고 있다. 16일 영국 B…
베트남의 한 도로에서 남편이 차에 불륜 상대를 태웠다고 의심한 아내가 차창을 벽돌로 내려치는 모습. 사진 SNS 캡처 남편이 차에 불륜 상대를 태웠다고 의심한 아내가 차창을 벽돌로 내리치는 모습이 SNS 등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14일(현지시간) 노동신문…
이스라엘군이 16일(현지시간) 오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습해 팔레스타인인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한지 9일 만이다. 일각에선 지난 13일 이스라엘 본토를 타격한 이란의 공격이, 그간 국제사회가 …
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모습. 결승선을 앞두고 외국 선수가 중국 허제 선수에게 속도를 늦추며 손짓하고 있다. X(구 트위터) 캡처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의 우승을 위해 일부러 …
한·미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인 ‘한·미 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현판식을 열고 개관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 등 여야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연…
이스라엘이 이란의 인기(드론)·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복 의지를 밝혔지만, 당장 군사적 행동을 나서지 않고 시간을 끄는 모양새다. 미국 등 서방 동맹국이 중동 지역 내 확전 우려가 있는 보복 공격을 만류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민 다수가 즉각적인 공격엔 반대 입장이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