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오후 전용기를 타고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의 전용기는 이날 …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 번지점프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 사진 웨이보 캡처 번지점프에 도전한 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운영 업체 직원의 실수로 난간에 부딪혀 허리뼈가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홍성신문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추기경들.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가 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CNN 등에 따르면 교황청 전례원 원장인 디에고 조반니 라벨리 대주교는 이날…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무자파라바드 인근에서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육군 병사가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본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인도군은 테러리스트의 본거지를 공격한다는 이유로 파키스탄 지역 9곳을 공격했다. [AP=연합뉴스] …
7일(현지시간) 벌어진 인도·파키스탄 미사일 무력 충돌의 중심엔 카슈미르가 있다. 양국은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 문제로 갈등해 왔다. 양국이 지난 78년간 전쟁이란 극단적 수단으로 적대적 관계를 폭발시킬 때마다 카슈미르가 뇌관이 됐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환담하던 중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양국 정상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카니는 “절대로 팔 수 없는 곳들이 있다”고 맞받았다. [A…
미국과 중국 정부가 제3국 스위스에서 만나 무역·경제 대화에 나선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에 중국이 보복관세로 맞불을 놓으면서 발발한 미·중 무역전쟁을 완화하는 단초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미국 재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6일(현지시…
벨기에 10대 소년 2명과 베트남 남성 1명, 케냐 남성 1명 등 4명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조모케냐타국제공항(JKIA) 법원에서 정원개미 불법 소지 및 밀매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뒤 사건 심리를 위해 출석한 가운데 주사기에 숨겨진 개미 샘플이 법정…
미 공군 제18비행단이 6일(현지시간)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장비 50여대를 동원한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미군 인태사령부 미군이 일본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에서 육·해·공군의 첨단 전력을 대거 동원한 ‘엘리펀트 워크’(E…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함의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가 또 추락했다. 일주일 만에 같은 기종의 두 번째 추락 사고다.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함에서 이륙하는 F/A-18 수퍼 호넷 전투기. AFP=연…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함의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가 또 추락했다. 일주일 만에 같은 기종의 두 번째 추락 사고다.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미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함에서 이륙하는 F/A-18 수퍼 호넷 전투기. AFP=연합…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신임 총리. A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두 차례 투표 끝에 간신히 선출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신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향해 “독일 정치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독일 공영방송 …
글로벌 산업용 화학 무역 전문기업 이앤티인터내셔널(대표 위영복)이 ‘2025년 우수 기업인상’과 ‘우수 친환경기업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상은 베트남 경제·문화 인재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베트남 내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하노이 컨벤션센터(Hanoi Conv…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금융의 중심지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Nexus Luxembourg 2025’ 전시회 및 해외 데모데이(Demo Day)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