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인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뱀이 빠졌던 급식을 먹은 학생 100여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도 동부 비하르주 모카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중국의 한 연구소에서 미니 크레인에 매달린 휴머노이드 로봇이 오류 행동을 보이자 놀란 연구원이 몸을 피하고 있다. 사진 SNS 캡처 중국의 한 로봇 연구소에서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통제 불능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현지…
싱가포르 로런스 웡 총리가 3일(현지시간) 승리연설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싱가포르 여당 인민행동당(PAP)이 3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의 취임 후 첫 총선 압승이다. '국부’…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 3일(현지시간) 올해 말 은퇴를 선언했다. 2015년 4월 텍사스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선행사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쓴 워런 버핏 회장이 손을 들어 관중의 환호에 …
최근 중국 충칭(重慶)시 뎬장(墊江)현에 있는 차오후이(曹回)진이란 작은 마을이 모란꽃 판매로 큰 화제가 됐다.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 탓에 예년보다 일찍 모란이 피어서 썩어버릴 위기에 놓였는데, 한 청년 공무원이 기지를 발휘해 라이브 방송에서 8만 송이를 완판시켰기 때…
“한·일 관계가 다시 후퇴해선 안 된다.” 한국의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일 전문가 사이에서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목소리다. 지난달 28일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트럼프 시대 세계정세 변환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이 미국이 아니라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Make Europe Great Again)’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에…
지난 2024년 버크셔 주총에 참석한 워런 버핏.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
콘클라베 난로. EPA/바티칸 미디어=연합뉴스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기간에 투표용지를 태울 난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교황청은 시스티나 성당에 난로와 바닥 등을 설치하는 장면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들어선 리조트. AP=연합뉴스 세계적인 관광 명소 하와이의 호텔 가격이 더 비싸질 전망이다. 하와이가 미국 주 정부 가운데 최초로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별도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하와이주…
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뱀에 200번 물린 남성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전직 트럭 정비사였던 팀 프리드(57)는 뱀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18년간 코브라, 블랙맘…
교황처럼 합성한 트럼프 대통령 이미지. 사진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 캡처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교황이 되고 싶다는 농담을 던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교황의 옷을 입은 합성 이미지를 올렸다. 2일(현지시간)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