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위에 앉은 나비를 보고 오열하는 중국인 신랑. 사진 중화망 캡처 지난해 사망한 자신의 할머니를 그리워하면서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보인 한 중국인 신랑의 절절한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7일 중국 후난(湖南)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주 법원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니 대니얼스가 검사의 심문을 받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에 침묵하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하며 압박을 가하자 하마스는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 석방은 없다며 맞불을 놓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베이…
지난 5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2차세계대전 전승 기념일 리허설 행사에서 러시아 장갑차들이 행진 연습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온라인에서 전자부품을 팔아 온 중국인 행크(가명)는 지난 2022년 4월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와 사별한 배우자 율리야 나발나야가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에서 5번째 취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와 사별한 배우자 율…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무인기와 무인수상정 등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사진은 1인칭 시점으로 운행할 수 있는 드론의 시험비행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자폭 드론'을 더 구매하기로 했다. 중국의 군사적 물량공세에 고심하고 있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전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SBU는 이날 “방첩국과 SBU 수사관들이 우크…
프랑스와 중국의 양국 정상이 7일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산골마을을 방문했다. 주민들이 민속춤을 추ㄴㄴㄴ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를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의 산골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적하는 문구를 넣은 중국 샹퍄오퍄오 음료 제품.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중국의 한 밀크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자사 음료의 컵 슬리브(포장 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비판 문구를 넣은 뒤 하루 매출이 400배…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어 10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낸 중국인 남성이 아내의 헌신적인 간호 덕분에 기적적으로 깨어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10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낸 중국인 남성이 아내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적하는 문구를 넣은 중국 샹퍄오퍄오 음료 제품.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중국의 한 밀크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자사 음료 컵 슬리브(포장 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비판 문구를 넣은 뒤 하루 매출이 400배 …
한국계 우일연 작가의 책 『주인 노예 남편 아내』(아래 사진)가 퓰리처상 전기 부문을 받았다. 사진은 우 작가가 미국 뉴버리포트의 한 서점을 찾은 모습. [사진 우일연 작가 인스타그램] 한국계 재미 작가의 논픽션(비소설)이 퓰리처상을 받았다. 미국 퓰리처…
일본 총무성이 최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합작사인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사실이 한·일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자 일본 정부가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총무성의 행정지도 내용은…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쪽 도시 라파 검문소 팔레스타인 지역에 진입한 이스라엘군 탱크. 이스라엘군은 밤샘작전으로 이곳 검문소를 점령했다. 이날 작전은 이스라엘의 라파 민간인 대피령이 발령된 지 수시간 만에 이뤄졌다. [AFP=연합뉴스] ‘가자지구 마지…
네타냐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에 대한 강경 기조를 고집하는 것은 자국 내 정치적 상황 때문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2년 말 이른바 ‘무지개 연정’을 토대로 3차 집권에 성공했지만, 대법원을 무력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