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기자 자동차 구매 고객 등에게서 27억원 상당을 편취한 뒤 3개월간 도피한 40대 자동차딜러가 검찰의 추적 끝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업무상횡령·특정경제범죄법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자동차 딜러 A 씨(41)를 …
밤사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17일 오전 서울 용산 한 도로에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북쪽 한기의 유입으로 18일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5도가량 더 내려가…
제대를 두 달가량 앞둔 지난 9월 18일 극단적 선택을 한 병장 A씨(21) 소속 부대 간부 6명이 최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중앙포토 “부대·병력 관리 소홀” 제대를 두 달가량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북 임실 모 부대 소속 병장 A씨(21) 사건을 …
쳇GPT 생성 이미지. 토목업체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은 데 이어 5억원까지 요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17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산업단지 감독관 A씨(40대)에게 …
신재민 기자 이른바 ‘보증금 돌려막기’ 전세 사기 혐의로 세입자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534억원의 피해를 준 임대인이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임대인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
(사진 제공=한국보육진흥원)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과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2025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도시과학대학(학장 박동주)은 11월 13일(목) 오후 7시, 자작마루에서 제15회 자랑스러운 도시과학인상 및 제14회 젊은 도시과학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시과학인상은 2011년 도시과학대학 설립 15주년 및 도시과학대학원 설립 30…
유한킴벌리는의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 기부 수량이 650만 패드에 육박한다. 이는 유한킴벌리가 2017년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선보인 지 9년 만이다. 이른둥이란 평균적인 임신기간 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은평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정보사령관을 지낸 인물로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
유조차와 화물차·승용차 등 자동차 여러 대가 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2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93.6㎞ 지점에…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지난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자신의 뒤에서 춤을 춘 여성 공무원들의 ‘공무 출장’ 신청 사실이…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배우 배정남(42)이 반려견 벨과 산책 도중 시신을 발견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022년 급성 목 디스크로 인해 수술과 재활치료를 견뎠던 벨은 악성종양인 근육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9월 29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025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이 퇴직 후 변호사로서 대법원 사건을 맡지 못하는 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관예우' 근절을 앞세웠지만 대법관 증원, 재판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전 11:00李대통령, 남아공 G20 참석 등 4개국 순방 출발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을 경기도 파주에서 전라남도 나주시로 근무지를 옮긴 회사의 조치는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전보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