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뉴스 제휴 심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제휴위)를 다음 달 안에 출범한다고 23일 발표했다. 2년간 중단됐던 언론사 입점 평가도 재개한다. 네이버가 다음달 출범시키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도.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2015년 9월 포털사…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 두께를 체험하는 모습. 뉴스1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 한국에 정식 출시…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닭고기 매장. 연합뉴스 정부는 브라질산 닭고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수급 문제가 제기되자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닭고기를 수입하기로 했다. 또 닭고기 수입 업체의 재고 물량을 시장에 방…
휴온스글로벌 CI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지주사로서의 책임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96,730,488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 40만8757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2일 밝…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 23일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CEO(오른쪽)와 이봉서 한국능률협회장. 사진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
맥심 모카골드.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오는 30일부터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 동서식품은 23일 "커피 원두를 비롯해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됐다"며 "…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조너선 아이브(왼쪽)와 샘 올트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오픈AI] 오픈AI가 본격적으로 ‘포스트(post)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하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엠파크 차없는 거리를 찾아 유세 도중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신승훈 씨(가운데, 전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수석부위원장)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화오션이 파업 하…
22일 서울 성북구 한 도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감한 확장 재정 정책을 공약하면서 ‘나랏빚’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삼성그룹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신약개발 사업을 분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가…
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5000억원에 인수(8일),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조4000억원에 인수(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22일)…. 5월 한 달간 일주일 안팎 간격을 두고 이뤄진 삼성의 행보다. 이재용 호(號) 삼성의 의사결정 시계가 빨…
카카오가 합병 11년 만에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을 분사한다. 의사결정이 보다 자유로운 독자 경영 체제 아래서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카카오는 22일 이사회에서 포털 서비스 다음 운영사인 콘텐트CIC를 분사한 뒤 100% 자회사인 ‘다음준비신…
트럼프 감세안 큰 파장 21일(현지시간)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19개월 만에 장중 5.1% 선을 뚫었다(국채값은 하락). 미국 국채 쇼크다. 트럼프 감세안이 빚더미(재정적자)에 앉은 미국 경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월스트리트…
미국발 금융시장 불안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22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 이상 오른 11만1900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만 달러 선을 뚫으면…
사우디 수주 사업 차질 사막 위의 미래형 신도시로 기대를 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표류하고 있다. 유가 하락과 사우디의 재정난, 중동 리스크가 더해지며 미래가 불투명한 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블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