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오전 9:00경제 살리기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
10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대선 투·개표 절차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차단하려 마련한 행사다. 특수봉인지를 뜯자 훼손 표시가 나타났다. 김종호 기자 “특수봉인지로 밀봉하겠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초동 자택으로 돌아간 날, 입주민들이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꽃다발을 건넨 입주민은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가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민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이나 2022년 대선 때 본인이 내걸었던 ‘감(減)원전’이 아닌, 원전 수명 …
국민의힘 유정복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유정복(67)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이번 대선의 본질은 ‘윤보명퇴’(윤석열을 보내고 이재명을 퇴출한다)”라며 “그래야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수도 이전 이슈를 대선 공간으로 쏘아 올렸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인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민석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본원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유정복·이철우·김문수·한동훈·나경원·안철수·양향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다. 이 자리는 19~20일 진행될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19일엔 ‘청년 미래’를 주제로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과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 통계를 왜곡·조작한 구체적 정황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통계 조작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02회에 걸쳐 노골적으로 이뤄졌다. 2017~2021년 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의 주간 …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간 상법 개정안과 내란·명태균 특검법이 17일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됐다. 다만 한국방송(KBS)·교육방송(EBS) 수신료 징수 방식을 전기료와 통합 징수할 수 있도록 한 방송법 개정안은 최종 가결됐다. 현 정부가 지난 3…
학계와 정치권이 17일 권력분산을 위한 개헌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원장 강원택)이 17일 개최한 ‘분권 개헌과 국가혁신, 왜 개헌해야 하나’ 대담회에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대통령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