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방정부 재가동을 위한 임시 예산안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역대 최장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승리로 끝났다는 미국인이 과반이라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AP=연…
2024년 그린 의원이 MAGA 모자를 쓰고 있다. AFP=연합뉴스 '여자 트럼프'로 불리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찍힌 것에 대해 "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공개 갈등을 두고 미국 현지 언론은 …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공장에서 지난 3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3개 한국계 기업에 총 2만7618달러…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해군의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전단이 16일(현지 시간) 카리브해에 진입했다. 사진은 포드호가 이지스 구축함 베인브리지함( DDG-96 ), 마한함( DDG-72 ), 윈스턴 처칠함( DDG-81 )과 함께 작전을…
레바논 남부서 순찰 중인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차량. AFP=연합뉴스 레바논에 주둔 중인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화유지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이스라엘군이 레…
삼엄한 베이징 일본대사관-15일 삼엄한 경비 속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 모습. 중국은 여행과 유학 등 방일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 [EPA=연합뉴스] 중국과 일본이 수교 53년 만에 최악의 외교전에 돌입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중의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기 전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한반도 안보 전문가들은 한·미가 공동 팩트시트를 통해 공개한 안보 관련 합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
14일 러시아 서부 크루스크 지역의 지뢰제거 작업에 투입된 북한 공병부대원.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북한이 러시아로 무기를 보내는 보급선인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폭파시켰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HUR)은 텔레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프리 엡스타인’ 논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주장하는 최측근 의원을 비난하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엡스타인 간의 관계를 조사하라고 지시하는 등 ‘시선 돌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트럼프는…
바티칸 교황청에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인사하는 교황 레오 14세(오른쪽). [AFP=연합뉴스] 교황 레오 14세가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영화 제작자 앞에서 영화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촉구했다.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레드카펫에 난입해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껴안은 남성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자랑하듯 글을 올려 논란이다. 이 남성은 유명인들을 상대로 돌발 행동을 벌이는 모습을 SNS에 올리는 인플루언서로 밝혀졌다. …
17일 오전 3시 12분께 상주영천고속도로 양방향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17일 새벽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유조차(탱크로리)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연쇄 추돌하면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지하철·버스·택시 등 사람이 이동하거나 짐을 옮기는 데 쓰는 수단을 교통수단(交通手段)이라 하죠. 서울시의 대중교통은 930만 서울시민과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시민의 발입니다. 지상에는 버스·택시, 지하에는 지하철이 서울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죠. 오늘날 서울이 이러…
인천 사고 현장. 사진 JTBC 지난달 인천에서 중학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가 2살 아기를 향해 돌진하자 이를 막으려던 엄마가 중태에 빠진 이후, 청소년 킥보드 사용 제한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대여업체를 방조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
김지윤 기자 이웃에게 소음문제로 항의를 받자 불만을 품고 그 집에 침입해 협박을 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송종환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폭행, 주거침입,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