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개인투자자의 연간 배당소득이 1인당 평균 1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투자자 혜택을 강화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지만 애초에 감세 체감 효과를 내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
중국과 일본이 수교 53년 만에 최악의 외교전에 돌입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중의원(하원)에서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중국이 맹반발하면서다.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양국이 정상회담을 한 지 불과 보름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한미 관세협상 후속 대책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향후 기업들의 대미 투자액이 늘며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중동을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아랍…
남욱 변호사(左), 정영학 회계사(右). 두 사람은 2013년 위례신도시, 2015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측으로 참여한 두 사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연합뉴스·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포기 규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뉴스1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 등 여권의 잇따른 악재 속에도 국민의힘 지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공개된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에 대한 상반된 평가로 기싸움을 벌였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관세 불확실성을 없앤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기…
뇌 건강 지키는 포스파티딜세린 뇌의 정상적인 기능 위한 핵심 성분 다수 연구서 기억·인지력 개선 확인 은행잎 추출물 함께 섭취 땐 시너지 기억력과 인지력을 지키고 싶다면 뇌 기능을 돕는 영양 성분을 꾸준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문을 열고 멍하니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왼쪽)-서승재 조가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AFP=연합뉴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황금 콤비’ 김원호(26)-서승재(28·이…
한국 야구가 국가대표 리드오프 고민을 지워간다. 신민재(29·LG 트윈스)가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15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3안타를 때린 신민재. 뉴스1 신민재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평가전 첫 …
영화 '제이 켈리'의 한 장면. 세계적인 스타 배우 켈리가 겪는 중년의 위기를 그렸다. 사진 넷플릭스켈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스타이지만 가족과는 소원한 채 살아왔다. 사진 넷플릭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영화에서 조지 클루니 역을 맡았다. 정…
네이선 이스트가 지난 6월 독일에서 공연하는 장면. 사진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마돈나, 밥 딜런, 휘트니 휴스턴, 토토, 퀸시 존스, 세르지오 멘데스, 허비 행콕, 비욘세, 안드레아 보첼리, 에릭 클랩튼, 다프트 펑크…. 미국의…
교황 레오 14세(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교황 레오 14세가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영화 제작자 앞에서 영화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촉구했다. …
미국의 한반도 안보 전문가들은 한·미가 공동 팩트시트를 통해 공개한 안보 관련 합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새 안보전략과 동맹국의 역할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결과”라면서도 “모호하고 불명확한 항목과 관련해 향후 이견을 노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달 27일 착공식을 한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서울시 10년간 공회전했던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7일 첫 삽을 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한복판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