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여수시 한 마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를 인지한 법무부 산하 광주보호관찰소가 경…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뉴스1 비뇨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홍성우(예명 꽈추형)를 둘러싼 갑질 폭로와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된 병원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0…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내부 모습. 연합뉴스 부산대학교 의대생 전원이 30일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당장 31일부터 수업이 정상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부산대는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오후 회의를 거쳐 미복귀 학생 600여…
30일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에서 열린 ‘대한의료정책학교’ 개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의료정책학교 의대생 및 젊은 의사들을 의료정책 전문가로 길러내기 위한 기관인 ‘대한의료정책학교’가 30일 개교 소식을 알렸다. 대한의료정책학교…
80대 아버지가 자신에게 폭행당한 뒤 경찰에 신고하자 집에 찾아가 또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3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상해 등), 특수존속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
김주원 기자 휴대전화 수리를 맡긴 90대 노인의 통장에서 돈을 빼가고 대출도 받은 30대 대리점 여직원이 구속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휴대전화 고장 수리를 맡긴 B(…
중앙포토 국내 성인 10명 중 7명 꼴로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보건복지부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국갤럽이 지난해 9∼11월 19세 이상 일반 국민 5160명과…
30일 미얀마 만달레이의 한 주택가에서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있다. 사진 조성현 만달레이 한인회 회장 제공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30일 기준 1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식을 접한 한국 거주 미얀마인들…
30일 오후 경찰 기동대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일반인 출입을 관리하고 있다. 이아미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가면서 헌재 인근을 경비하는 경찰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있다. 애초 경찰은 3월 중순쯤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
경남 산청ㆍ하동 지역을 휩쓴 산불의 주불이 잡힌 지 2시간쯤 지난 30일 오후 3시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사찰에서 대피한 스님을 기다렸던 반려견들의 모습. 다행히 이 사찰은 화마를 면했다. 안대훈 기자 30일 오후 2시30분쯤 경남 산청군…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했던 전국 의대생들이 속속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캠퍼스가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주요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검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정식 배치를 고의로 늦추고 한미 군사작전 내용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30일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김태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