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에 참석한 저자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왼쪽 세번째). 박현주 기자 “‘차가운 평화’는 우선 안정을 유지하면서 통일에 투입되던 국력을 다른 분야에 활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12일 …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그정도로 의지가 있었다면 장관한테 서면으로 수사지휘를 요구해야 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이후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사실 이해할 수가 없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 공식 용어는 원잠”이라고 정정했다. “핵잠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공식 명칭을 원자력추진잠수함으로 하기로 했느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하면서다. 임현동 기자 …
강경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이 살상무기 수출을 확대하고, 비핵화 3원칙 명언을 피하는 등 전 정권과 확연히 다른 노선 걷기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2일 국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사히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회의. 사진은 법사위 예산소위가 지난달 3일 개회되는 모습.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12일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정부안 72억원에서 20억원 삭감해 52억원으로 조정했다. 법사위 예산소위…
정성호 법무무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정성호 법무장관이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항소에 반대한 것은 없다”고 ‘대장동 항소 포기 지시’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정 장관은 이날 첫 질의자로 나…
내란 가담 공무원을 솎아내겠다는 발표로 공직 사회를 긴장시킨 정부가 바로 다음날 ‘당근책’을 내놨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2일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본인의 희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이례적으로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겐 1인당 최대 3000만…
"'차가운 평화'는 우선 안정을 유지하면서 통일에 투입되던 국력을 다른 분야에 활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12일 최근 출간한 저서 『좋은 담장 좋은 이웃』 북토크에서 차가운 평화에 대해 "북한의 붕괴 가능성이라는 '씨앗'에 물 주고 비료 주…
12일 대한민국 헌정회는 국회 의정관에서 분권형 권력구조 헌법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멈춰선 개헌 논의 상황에 쓴소리했다. 사진 헌정회 정치 원로,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가 12일 한데 모여 지지부진한 개헌 논의에 쓴소리를 했다. 이재…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닷새만인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한 검사들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했다. 법무부에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요구하는 한편, 탄핵 없이도 검사가 파면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