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민(사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반복된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취임 8개월 만이다. 정 대표는 5일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신규 브랜드 ‘몽플렉스(MONT FLEX)’.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흥행 돌풍 중인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브랜드로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이 시장에서 호평 받고 애플도 폴더블 폰 …
유럽이 전기차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전기차를 중심으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EV3 5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유럽 신차 판매는 총 684만4426대로 1년 전보다 0.3% 감소…
온라인 식품 판매업자 최은주(27)씨는 “최근 2주간 매출이 2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되면서다. 최씨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이 자사몰 형태로 온라인에서만 장사를 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은 소비쿠폰의 사용처에 포함되지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연이은 현장 사망 사고와 관련한 담화문 발표에 앞서 관계자들과 사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대국민 사과를 한 지 엿새 만에…
포스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급기업과 수요기관의 상호 교류를 위한 ‘2025년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연결의 날 행사를 8월 8일(금)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네이버가 스페인 현지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을 인수했다. 앞서 미국 중고거래 앱 포시마크를 사들인 바 있는 네이버는 이번 인수로 글로벌 C2C(개인간 거래) 사업을 유럽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모습. 뉴스1 무슨 일이야 5일 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사 ‘이자놀이’ 지적에도 불구하고,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가 최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죄기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오르면서, 역설적으로 예대금리차…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며 산업계가 근로자 보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산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긴장감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정부의 주문에 발 맞춰 택배업계 또한 휴식시간 및 냉방장치 확대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사상 첫 분기 매출 10억 달러(1조3888억원)를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정책의 수혜와 함께 시장의 AI 데이터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다. 실적 발표 당일 팔란티어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종가…
스페인 최대 소비자 간 거래(C2C) 플랫폼 '왈라팝(Wallapop)'. 왈라팝 제공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소비자 간 거래(C2C) 플랫폼 '왈라팝(Wallapop)'을 약 6000억 원에 인수하며 유럽 C2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5일 네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진화하는 한미 경제동맹: 관세를 넘어 기술 및 산업협력으로' 좌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유명희 서울대 교수, 김 부회장, …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2025년 상반기에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기록하며, 불경기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과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펫프렌즈의 2025년 6월 말 기준 상반기 거래액은 734억 5,000만 원,…
미국이 오는 10월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하는 가운데, 유럽이 전기차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전기차를 중심으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5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유럽 신차 판매는 총…
인공지능(AI) 챗봇과 감정 교류를 목적으로 대화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픈AI가 사용자의 정서 보호를 위한 조치를 내놨다. 오픈AI는 슬픔이나 불안 같은 감정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된 상태에서 대화가 길어질 경우, 챗GPT가 이를 인지하고 “잠시 쉬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