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스펠만 대학에서 Z세대 유권자들이 개표 방송을 보며 공연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취업해 월급을 받아도, 물가가 높아서 감당할 수 없다.” 미국 대선 직전인 지난 3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열…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오른쪽).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위해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공략하라는 선거 전략을 설명한 인물이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
파키스탄 퀘타의 기차역에서 9일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발루치스탄 주…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이 지난 6일(현지시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복 연설을 듣기 위해 위싱턴 하워드대학교 교정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전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대선 패배 원인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난 2월 미국 메릴랜드주 옥슨힐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미국 보수주의 행사인 ‘보수정치 행동회의(CPAC)’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쯤 되면 ‘피닉프(피닉스+트럼프)’라 불러야 할 정도다. 7월과 9월 두…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전광판에 도착 항공편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도성 특파원 “비자 받는 절차가 귀찮았는데 좀 더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돼서 좋습니다.” 8일 중국 베이징을 찾은 사업가 이상민(36)씨의 말이다. 이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6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4년 만에 돌아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대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 열리는 특별국회에서 총리 재지명에 나선다. 일본 언론들은 이시바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30년 만에 처음으로 총리 지명 선거가 2차 투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재출발하는 이시바 정권의 앞날은 순탄치…
돼지사료를 먹은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 공유펑. 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돼지 사료를 먹으며 포장 음식보다 건강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킹콩 류커’라…
'금팔찌의 집'이라 불리는 화석. 지금껏 일가족으로 추정됐으나 DNA 분석은 아니었다. 사진 폼페이 고고학 공원(Archaeological Park of Pompeii) 2000년 전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유적지가 된 폼페이 화석의 진실이 밝혀졌다. …
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지방정부 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한화 2000조원에 가까운 재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막후에서 선거를 이끌며 그의 재선에 기여한 수지 와일스(67) 공동선대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백악관 모든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에 여성이 지명된 건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속보] 中 "지방부채 한도 1163조 증액…숨겨진 부채 대환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