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영상 배경에는 맞춤법이 바르게 들어갔으나, KBS 자막은 잘못된 맞춤법이 표기됐다. 사진 MBC 뉴스 유튜브 캡처 KBS가 한글날 행사 중계방송 중 한글 자음의 발음을 잘못 표기해 자막으로 내보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혼자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뉴스1, 포닝 캡처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혼자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11일부터 20일까지 홍릉·영릉 등 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신들의 정원’ 공연 장면. [사진 국가유산진흥원] “왕릉 짓는 석수 장인~ 죽을 고비가 흔하고도 흔하니~ 호랑이한테 먹혀 죽을 뻔~ 돌무더기에 깔려 죽을 뻔…” …
1년에 한 명만 이곳의 주인공이다. 층고 35m, 면적 3300㎡(약 1000평)를 6개월 가까이 채운다. 런던 테이트 모던 입구의 터빈홀. 버려진 화력발전소에 2000년 들어선 이 미술관을 ‘예술 발전소’로 빠르게 자리 잡게 한 상징 공간이다. 이미래(36)가 이곳에…
건칠(乾漆)이란 목재 골격 없이 모시나 삼베를 여러 겹 바르고 옻칠을 거듭해 조형을 만드는 기법이다. 서울시 무형유산 칠장 손대현(75)씨는 오랫동안 실용적으로만 여겨진 칠기를 순수 현대미술의 오브제로 끌어올렸다. 각각 5~6개월씩 공들여 탄생시킨 그의 작품 120여점…
경남 통영에서 슈베르트의 마지막 소나타 6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SBU] 피아니스트 윤홍천(42)은 2017년 모차르트, 지난해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음반으로 발매했다. 각각 18, 21곡의 대장정이었다.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10년 전 부부 싸움 중 선풍기를 던져 경찰에 체포됐던 사건을 언급했다. tv조선 캡처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10년 전 부부 싸움 중 선풍기를 던져 경찰에 체포됐던 사건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테이트 모던 터빈홀에서 열린 '이미래: 열린 상처' 전시 전경. 이번 전시로 이미래는 터빈홀에 전시한 역대 최연소이자 첫 한국 미술가가 됐다. 사진 테이트 1년에 한 명만 이곳의 주인공이 된다. 층고 35m, 면적 3300㎡(약 1000평)를 6개월 가까…
서울시 무형유산 칠장 손대현(75)씨의 국화 당초문 건칠 달항아리. 사진 손대현 건칠(乾漆)이란 목재 골격 없이 모시나 삼베를 여러 겹 바르고 옻칠을 거듭해 조형을 만드는 기법이다. 이렇게 생산된 식기나 불상은 가벼우면서도 단단해 예전부터 고급품으로 쳤다…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에 이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고, 이달 통영에서 슈베르트의 마지막 소나타 6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SBU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2017년 모차르트, 지난해 슈베르트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각각 18곡, 21곡의…
11일부터 20일까지 조선왕릉 5곳 홍릉·유릉, 동구릉, 광릉, 사릉, 영릉(세종대왕릉)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신들의 정원' 하이라이트 장면. 사진 국가유산진흥원 “왕릉 짓는 석수 장인~ 죽을 고비가 흔하고도 흔하니~ 호랑이한테 먹…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씨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나…
영화 ‘어프렌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세바스찬 스탠·오른쪽)는 변호사 로이 콘(제레미 스트롱)의 성공 수완을 배워 성장한다. [사진 누리픽쳐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태워야 할 쓰레기”라며 분노한 영화 ‘어프렌티스’(감독 알리 아바시)가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