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6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4년 만에 돌아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대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 열리는 특별국회에서 총리 재지명에 나선다. 일본 언론들은 이시바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30년 만에 처음으로 총리 지명 선거가 2차 투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재출발하는 이시바 정권의 앞날은 순탄치…
돼지사료를 먹은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 공유펑. 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돼지 사료를 먹으며 포장 음식보다 건강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킹콩 류커’라…
'금팔찌의 집'이라 불리는 화석. 지금껏 일가족으로 추정됐으나 DNA 분석은 아니었다. 사진 폼페이 고고학 공원(Archaeological Park of Pompeii) 2000년 전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유적지가 된 폼페이 화석의 진실이 밝혀졌다. …
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지방정부 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한화 2000조원에 가까운 재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막후에서 선거를 이끌며 그의 재선에 기여한 수지 와일스(67) 공동선대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백악관 모든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에 여성이 지명된 건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속보] 中 "지방부채 한도 1163조 증액…숨겨진 부채 대환용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데 이어 내년 1월 취임 이후 의회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가 몸담은 공화당이 의회 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호주 해군이 운용 중인 안작급 호위함. AFP=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추진 중인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신형 함정 도입 계획에서 한국과 스페인이 탈락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ABC방송은 8일(현지시간) 함정 수주 후보국 가…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CEO와 여성으로 성전환한 그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 사진 스레드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머스크의 트랜스젠더(성전환) 딸은 외국으로 떠날 가능성을…
제롬 파월 미 Fed 의장.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사임을 요청하면 사임할 건가 "아니오(No)" -추가적으로 설명해줄 게 있나 "아니오(No)"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7일(현지시간) 임기를 …
한국계 영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공화)이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인 캐논 하우스 빌딩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화당 소속 한국계 정치인 영 김(한국명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