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부산에서 한 남성이 배달기사인 척 속여 음식을 받아 달아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최근 부산의 한 중식당에서 한 남성이 배달기사 행세를 하며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영…
어린 시절부터 돌봐온 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무속인 삼촌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
나른한 오후, 잠이 솔솔 몰려오고 피곤이 쌓여 몸이 찌뿌드드한 것같이 느껴지면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기지개’다. 손을 머리 위로 하고 몸을 쭉 펴 주면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정신이 들기도 한다. “지치고 피곤할 땐 기지개를 한번 켜 보라”고 권유하면, 어떤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8도를 기록한 19일 오후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남산 소월길을 걷는 외국인 관광객 몸이 고온으로 붉게 보인다. [뉴시스]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진 19일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 기온 기록이 쏟아졌다. 대전…
‘의대 정원 증원처분을 멈춰 달라’며 의대생들과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9일 의대생·교수·전공의 등 18명이 낸 집행정지 사건의 재항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서울고등…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 교수협의회의 휴진 찬성 대자보(왼쪽 사진)와 의료노조의 반대 대자보(오른쪽 사진)가 붙어 있다. 가운데는 텅 비어 있는 전공의협의회 소식 게시판. [뉴시스] 지난 18일 집단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주도한 대한의사협회…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6개월)으로 100만원 오른다. 또 육아휴직은 필요할 때 2주로 끊어 쓸 수 있다. 아내 출산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유급 휴가는 한 달로 늘어난다. 공공주택을 분양할 때 신생아 특별공급도 신설된다. 대통령 직속 …
윤석열 정부가 집권 2년여 만에 저출생 대책을 냈다. 그 전 정부와 달라진 점이 눈에 띈다. 문재인 정부는 양성평등과 개인의 삶을 강조했다. 그러면 자연스레 출산율이 올라간다고 봤다. 하지만 “공허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이번 대책에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직접적으…
십수년간 일가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며 폭행하고, 어린 자식에게는 성폭력까지 저지른 무속인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19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폭행과 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
대전 성심당 본사. 권혁재 기자 대전역 2층에 있는 빵집 성심당의 월세를 둘러싼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임대인'인 코레일유통이 갈등관리연구기관을 통해 해법 모색에 나섰다. 19일 국회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성심당 월세와 관…
수능일인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평균 4등급이어도 교대에 합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4학년도 대학 정시에서…
유튜버 ‘쯔양’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킹크랩과 가리비 등 수산물을 먹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에서 쯔양이 1위를 차지했다. 조사한 결과를 보면 '쯔양'(5.2%), '곽튜브'(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