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가 미·러 정상회담이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대학생 반정부 시위로 실각해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시위 유혈 진압을 지시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 법원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중국 외교부가 일본과 정상급 회담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지난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 …
미 해군의 제럴드 R. 포드 항모 전단이 13일(현지시간) 대서양에서 카리브해를 향해 항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테러조직의 배후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있다고 지목하면서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갈등이 극한을 …
반이민 정서가 높아지고 있는 영국에서 집권 노동당 정부가 난민으로 인정받은 지 20년이 지나야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난민 신청과 불법 이민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반이민 정책을 내세운 영국개혁당에 지지율이 뒤지자 이민 문턱을 높이기로 한 …
중국 언론이 자국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福建)함에 대한 서방의 각박한 평가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푸젠함은 미국 최신예 항모 포드함과 맞먹는 성능이라면서다. 지난 5일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린 항공모함 푸젠함 취역식. 사진 중국중앙방송(CC-TV) 캡처 …
지난 10월 항저우에서 열린 이벤트에 휴머노이드 로봇 팀이 중국 전통 복장 차림으로 참가했다. 위챗 AI스토리플랜 캡처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로봇 한 대 가격이 1년도 안 돼 반토막이 났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시장에 널리 보급되고 있…
히아네트 하라(51·왼쪽) 칠레공산당 후보와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 AFP=연합뉴스 오는 12월 칠레 대선 결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 현 정권에서 노동장관을 지낸 공산당 후보와 ‘칠레 트럼프’라 불리는 공화당 후보가 정면충돌한다. 칠레는…
지난 9월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팝마트 부스 내 전시된 라부부(Labubu) 피규어. 로이터=연합뉴스 연말에도 ‘라부부’는 핫하다. 미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장난감 업계가 주춤하는 가운데 중국 장난감 브랜드 팝…
지난 5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사우디의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며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숙원 사업인 ‘스텔스 F-35 전투기 도입’을 …
이상화 선수. 뉴스1 '빙속 여제'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 기록이 12년 만에 경신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
스티브 잡스(오른쪽)의 생전 모습과 그에 의해 영입된 팀 쿡. 중앙포토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을 이끌고 있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퇴임을 준비하고 새로운 후임이 거론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신임 수장은 내년 1월 이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7일 일본 동부 군마현 누마타시의 한 슈퍼마켓 내부에서 걸어다니는 곰의 폐쇄회로(CC)TV 영상. AFP=연합뉴스 일본에서 야생 곰이 도심과 주거지에 잇달아 출몰하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시내 쇼핑몰까지 곰이 침입해 건물이 일시 봉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방정부 재가동을 위한 임시 예산안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역대 최장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승리로 끝났다는 미국인이 과반이라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AP=연…
2024년 그린 의원이 MAGA 모자를 쓰고 있다. AFP=연합뉴스 '여자 트럼프'로 불리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찍힌 것에 대해 "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공개 갈등을 두고 미국 현지 언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