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중국 외교부 영사국장. 곧 대만 업무를 담당하는 국무원 대만판공실 부주임에 임명될 것이라고 1일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대만 중국시보 캡처 중국 외교부의 대표적인 미국통인 우시(吳璽) 영사국장이 대만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정부) 대만판공실 부주…
개기일식. AFP=연합뉴스 45년 만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개기일식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십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일대에 몰릴 전망이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뒤 최대 규모다. 네타냐후가 이끄는 전시 내각이 인질·휴전 협상, 초정통파 유대교의 군 입대 문제 등을 제대로 …
리그 15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 AP=연합뉴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호 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1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4시즌 EPL 30라운드…
음성 탐지기의 자료사진. 사진 중국 웨이보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중국 일부 지역 학교들이 화장실 등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욕설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감지하는 스마트 음성 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국에서 중학…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던 사람 피부로 만든 책 표지. AFP=연합뉴스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하버드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던 19세기 책의 표지에 인간 피부가 사용돼 윤리 논란이 일자 이를 제거했다. 하버드대학은 1930년대 기증된 이래 호턴…
중국 위안화 지폐 위에 1루블 동전이 올려져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러시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에서 중국 위안화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자체 진단을 내놨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현지시…
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조성 문제에 관련된 소속 의원 40여명에게 탈당 권고, 공천 배제 등의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파벌 정치자금 스캔들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과 자민당 지지율이 동시에 급락한 상황에서 처벌 강화로 여론의 반…
지난해 3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참관객들이 수술 로봇 등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의사 도움 없이 전적으로 인공지능(AI) 진료에 의존할 수 있을까’ 빠른 속도로 …
약 500년 후인 2531년, 일본인의 성(姓)은 모두 '사토(佐藤)'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은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같은 성을 써야 하는 '부부 동성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대다수 아내가 결혼 후 남편 성을 쓰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아…
MBC 캡처 중국에서 물건을 사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체 관광객이 매장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 MBC 뉴스투데이는 1일 중국 남부 윈난성의 한 매트리스 가게에 30여명의 관광객이 갇힌 모습이 담긴 SNS 영상을 보도했다. 이들은 4000위안(약 7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