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받은 지원의 대가로 5000억 달러(720조원)을 갚으라”는 요구를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
미국 펜실베이니아 검찰청에서 제공한 잭 라소타의 사진.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여러 건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광신 집단 ‘지지안스’(Zizians)의 우두머리가 경찰에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메릴랜드주 경…
괴한의 총격에 숨진 이슬람 성직자 무신 헨드릭스. AFP=연합뉴스 커밍아웃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슬람 성직자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18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무신 헨드릭스(57)가 지난 15일 남부 이스턴케이프주 게베하(옛 포트엘리자베스…
대만 배우 왕다루. 사진 영화 수입·배급사 오드=연합뉴스 대만의 인기 배우 왕다루(33·왕대륙)가 병역 기피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 18일 자유시보 등 현지 매체들은 대만 신베이 지방검찰청이 이날 병역 방해 및 문서위조 혐의로 브로커 3명과 병역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17일 파리 엘리제 대통령궁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유럽 안보를 논의하기 위한 유럽 지도자들의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종전협상이 가시화하면서 차기 대권을 둘러싼 우크라이나 정계의 암투가 격화하고 있다. 이번 궁정 암투극의 주연들은 러시아에 맞서 전쟁을 이끌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군 장성들이다. 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가운데 두 손을 든 사람)이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는 5월 12일 총선을 앞둔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폭탄 테러로 상원의원 15명을 죽여야 한다고 …
일본이 안정적인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왕족 수가 감소하면서 여성의 왕족 자격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졌지만 일각에서는 ‘여성 일왕’ 승계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나루히토 일왕 내외가 새해 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 11일 미국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미 정부 곳곳의 돈 낭비를 파헤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
리옌훙 바이두 회장. AP=연합뉴스 17일 중국판 네이버로 불리는 포털기업 바이두(百度)의 주가가 하루 새 7% 가까이 폭락하면서 한화 약 3조4600억원이 증발했다. 이날 바이두 주가 폭락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소집한 민영기업 좌담회에 리옌…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AP=연합뉴스 대만이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얻고 중국의 군사적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분…
샤오미 SU7 살피는 사람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장악했던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 업체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 이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 이사장은 17일(현지시간)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와 ‘아시아판 북대서양조…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후 응급 구조대원이 활주로에 있는 항공기 주변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17일(현지시간) 항공기가 불시착해 사고로 최…
멕시코 K팝 팬 따돌림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포스터. 사진 방탄소년단(BTS)·이민호 팬클럽 '프로메사스 미노스 아미' 한류 붐이 강한 국가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한 여중생이 K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따돌림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