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은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구치소는 20세기 최악의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벌인 공포정치의 상징으로, 고문과 처형이 자행됐던 곳이다. 한 남성이 지난해 4월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에 있는 레…
사진 양자경 인스타그램 중국계 말레이시아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12일 량쯔충은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린 후 "축하해요 엠마"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을 혼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다룬 호주 ABC. 사진 호주 ABC 캡처 호주 공영방송 ABC가 12일(현지시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다룬 호주 ABC. 사진 호주 ABC 캡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입국을 12일(현지시간) 호주 공영언론 ABC가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
미국 공화당의 한국계 미셸 박 스틸(왼쪽)과 영 김 하원의원. 사진 각 하원의원 페이스북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 하원의원 11명 중 한국계 의원 2명을 포함한 4명은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아직 표명하지 않았다고 정치…
샤오펑 G9의 원클릭 투 베드. 사진 샤오펑 홈페이지 캡처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침대와 쿡탑, 드론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차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최근에는 침대나 소형 주방,…
스위스 베른에 있는 스위스 연방정부 청사. 로이터=연합뉴스 스위스 내 러시아 외교 공관에 유럽 내 간첩 활동을 하는 인력이 다수 근무한다고 스위스 정보당국이 밝혔다. 소냐 마겔리스트 스위스 연방정보국(FIS)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존탁스차이퉁…
수 천명의 독일 대학병원 의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11일(현지시간) 하루 파업에 나섰다. 독일 의사노조에 해당하는 마르부르거 분트는 이날 전국 대학병원 23곳에서 1만명 넘는 의사가 파업에 참여했고 뮌헨·뒤셀도르프·괴팅겐 등지에서 열린 집회에 약 7000명이 …
10일(현지시간)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은 지미 키멜. AFP=연합뉴스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진행자인 지미 키멀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조롱해 화제가 됐다. 키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
10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미사를 주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촉구하며 “백기를 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비판받은 데 대해, 우크라이나가 자국 주재 교황대사를 초치해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