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막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관계자들. 사진 롯데홈쇼핑 …
국세청은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49만 명에게 중간예납세액 납부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 기간(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이며, 이번에 납부한 세액은 내년 5월 종합소득세…
가수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에서 하차하고 있다. 뉴스1 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미국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모…
계좌 송금 시 실수 유형. 사진 예금보험공사 계좌 송금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숫자 '8' 대신 인접 숫자인 '0'을 누르는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날이나 더운 날에도 송금 실수가 잦았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세부 분…
엔비디아 로고. AP=연합뉴스 한때 ‘반도체 제국’으로 불리던 미국의 인텔이 25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에서 빠진다. 대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그 자리를 꿰찼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
무상정책금융조달비법 강연-부산경영자총협회 24년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에 따르면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도 개선됨에 따라 수출-내수 격차가 줄어들고 체감경기도 점차 나아질 전망하고 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
디고랩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고정형 모델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스타트업인 디고랩스(주)(대표이사 양호)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비전 인공지능(Vision AI) 파쇄 트럭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트럭에 탑재…
머스크는 왜 트럼프 당선에 목매나 경제+ 전기차 시장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에 미적지근했던 지난 2분기 실적과, 야심 차게 공개했으나 생각보다 볼 게 없었던 ‘로보택시(Robo-taxi·무인 자율주행 택시)’에 사그라들던 기대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에 국내 산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노르웨이 등 9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오는 8일부터 …
갈수록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분기 기준 소매판매액지수가 역대 최장 기간 ‘마이너스’(전년 동기 대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100.7(2020년=100)로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2022년 2…
과거와 달라진 대응 ‘1달러=1400원’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일까, 고환율 시대에 받아들여야 하는 ‘뉴노멀(새로운 표준)’일까. 최근 환율(달러당 원화가치)이 다시 1400원 선을 위협하며 불붙은 논란이다. 달러당 원화 가치는 지난달 25일 장중 1390원…
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연달아 내놓았지만,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쌀 수확기가 다가왔는데도 쌀값이 회복하지 않으면서 추가 대응과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산지 쌀값은 20㎏에 4만5725원(지난달…
길어지는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임시 주주총회 개최 여부와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해졌다.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은 지난 1일 고려…
AI 오남용 우려 확산 중국이 미국 빅테크 메타의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군사용 AI 모델을 개발했다.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되는 오픈소스 모델이 군사적 목적 등 통제 불가능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는 중국 인…
은행 대출규제 풍선효과 지난달 상호금융·카드사 등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2조원 넘게 증가했다. 3년여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주요 은행이 대출 창구를 걸어 잠근 사이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은행권 가계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