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한 여성이 6일 성조기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양국의 동맹을 강조한 깃발 주변을 걷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우크라이나 전황도 중요한 변곡점을 맞게 됐다. EPA=연합뉴스 미국 바이든 정부가 도널드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리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의 패배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날 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AP·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해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원활한 정권…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검은색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6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려 레바논 각지를 강도높게 폭격하면서 수십명이 사망했다. …
6일 워싱턴주에 위치한 하워드 대학교 캠퍼스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자들이 선거 개표 행사장를 떠나고 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된 후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하며 '…
미국 유권자들은 마약 중독자 어머니 밑에서 자란 '백인 흙수저' J D 밴스(40)를 미국의 제47대 부통령으로 선택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유명 로스쿨을 졸업하고 벤처 투자자로 자수성가한 밴스가 상원의원을 거쳐 미국의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의 삶은 ‘흙수…
지난 7월 18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를 공식 수락하는 전당대회엔 트럼프의 가족이 총출동해 무대를 가득 메웠다. 트럼프 집권 2기에 '가족 정치'가 재현될 것임을 알리는 신호탄이나 다름없었다. 대선 중에도 "가족 사업으로 미국에서 하나…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과정은 드라마의 연속이었다. 2020년 대선에서 낙마하고도 승복하지 않은 채 끝까지 '부정 선거'를 주장하던 그는 견고한 지지층을 등에 업고 재출마에 성공했다. 이번 대선에선 상대 후보가 바뀌는 우여곡절과 두 차례 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리는 미국을 뭐든 우선시하는 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 연설을 벌인 뒤 미소를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선거 여론조사가 또 빗나갔다. 2016·2020년에 이어 올해 대선까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만 등판하면 벌어지는…
미국의 ‘성난 백인 남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만에 재소환했다. 바이든 정부 내내 계속된 고물가 등 경제 문제가 선거의 핵심 프레임으로 부상하면서 백인 노동자 계층이 트럼프로 강하게 결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 플로리다주 웨스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자신만의 정책 어젠다 제시에 실패했기 때문으로 분…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AP·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이날 뉴욕…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AFP=연합뉴스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6일 오후 4시(한국시간 7일 오전 6시) 패배를 인정하는…
스타머 영국 총리와 래미 장관(왼쪽) .AP=연합뉴스 영국 제1야당 보수당의 케미 베이드녹 대표가 노동당 정부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과거에 한 모욕적 언사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베이드녹 대표는 6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