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장은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맡는다. 한경협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신 회장을 필두로 삼성전자·SK·현대차·LG·롯데·포스코·한화·HD현대·KB금융지주 …
555m, 123층을 계단으로 뛰어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18분 32초였다. 롯데월드타워가 20일 개최한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위드 스파이더(with Spyder)’에 2100명이 참가, 이색적인 마라톤이 진행됐다. 1인당 5만원의 참가비를 내는 행사에…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참여하는 ‘2+2’ 고위급 협의에서 한국 정부가 그동안 불허해 온 고정밀 지리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철강 등 한국 주요 수출품에 부과된 25% 관세 완화를 위한 협상 카드로 ‘한국의 지도 …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뉴스1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 미국이 부과하는 25% 관세를 피하기 위해 고급차 생산 기지가 미국 현지로 속속 이전하는 반면, …
차준홍 기자 대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에서는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재계 10대 그룹 주력 기업 10곳 중 7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여전히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전업사 8곳(롯데ㆍBC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카드)의 3월 카드론 금리 평균은 연 14.75%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서민의 ‘급전 창구’로 불리는 신용카드 장기대출(카드론) 금리가 연 15%에 육박했다. …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참여하는 ‘2+2’ 고위급 협의에서 한국 정부가 그동안 불허해 온 고정밀 지리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철강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에 부과된 25% 관세 완화를 위한 협상 카드로 ‘한국의 지도…
한·미 양국이 이번 주 본격적인 관세 협상에 들어간다. 양측 재무·통상 분야 당국자가 한꺼번에 테이블 앞에 앉는 ‘2+2’ 형식이다. 한국 정부는 급하게 협상을 마무리 짓지 않고 차분하게 중·장기 협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20일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
G마켓 판매자 스타배송. 사진 G마켓 이커머스 업계가 구매한 상품을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는 ‘도착일 보장’ 서비스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른 배송을 넘어 고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도착 보장 서비스로 쿠팡의 배송 경쟁력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신…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통과하기도 전에 올 하반기 2차 추경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일 기획…
지난 17일 LG이노텍이 언론에 최초 공개한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 생산 허브 '드림 팩토리'에서 작업 중인 로봇의 모습. 사진 LG이노텍 혹시라도 몸에 남은 이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지난 17일, 경북 구미시 LG이노텍 구미4공장. 이 회사…
올해 1분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860만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운송·재무 실적'에서 1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186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
현대차그룹이 기존 하이브리드 엔진보다 성능과 연비가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시대 하이브리드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