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캡처 래퍼 재키와이(29·본명 홍시아)가 프로듀서인 방달(32·본명 방진우)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AOMG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OMG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폭…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전경. 김종호 기자 장 미셸 바스키아(1960~88), 스위스 화가 니콜라스 파티(45),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51). 이들을 한데 묶는 키워드는 그라피티다. 그라피티는 공공장소에 허가 없이 그림이나 글자 같은 흔적…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정치권에 로비한 주요 사안은 ‘한·일 해저터널’이다. ‘한·일 해저터널’ 사업은 100조원이 훌쩍 넘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양국 정부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다. 통일교는 왜 ‘한·일 해저터널’을 집요하게 추진하는 …
제44회 중앙시조대상·시조신인상과 제36회 중앙신춘시조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현상 중앙일보 논설주간, 시조대상 수상자 이송희 시조시인, 시조신인상 수상자 김나비 시조시인, 신춘시조상 수상자 최애경 시조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1985년에 제작된 음식 영화 ‘담뽀뽀’. 제자에게 라멘 먹는 법을 전수하는 노인. [사진 디스테이션] ‘음식 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이타미 주조 감독의 영화 ‘담뽀뽀’가 개봉 40주년을 맞아 17일 국내에서 첫 개봉한다. 그동안 소수 영화 팬이나 영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초로 '조(兆)만장자'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가치는 종전보다 1680억 달러 늘어난 6770억 …
롭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혐의로 체포된 아들 닉 라이너.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아들 닉 라이너(32)가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LA경찰국은 닉을 부모 살해 혐의로 전날 체포해 …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시 소재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 명문 브라운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
롭 라이너 영화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해 온 유명 영화감독 롭 라이너 부부의 피살 소식에 조롱과 경멸 섞인 애도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라이너 감독을 "고통받고 …
15일 호주 해변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객들이 꽃다발을 올려뒀다. [AFP=연합뉴스] 연말 세계 곳곳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 해변 유대인 행사장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2명이 50세…
중남미에서 또 한 명의 우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핑크 타이드(좌파 연쇄 집권)’의 중심이었던 칠레에서 4년 만에 강경 우파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최근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블루 타이드(우파 연쇄 집권)’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14일(현지시간) 칠레 선…
지난달말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판다 ‘레이레이’가 죽순을 먹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에 남아있던 쌍둥이 판다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돌아간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속…
미셸 싱어 라이너(왼쪽), 롭 라이너. [EPA=연합뉴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어 퓨 굿 맨’ ‘미저리’ 등을 연출한 미국 영화감독 롭 라이너(78)가 14일(현지시간) 부인 미셸 싱어 라이너(68)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당국은 두 …
15일 서울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린 ‘한·튀르키예 대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기 고려대 국제대학원 국제정책포럼 이사장,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무라트 예실타시 앙카라 사회과학대 교수, 카디르 위스튠 SETA 워싱…
퀴라소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뒤 팬들과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중미의 소국 퀴라소가 ‘작지만 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구 15만 명의 작은 나라가 축구와 야구의 최고봉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