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심장병 소년 아옥 로타가 프놈펜 헤브론병원 앞마당에서 축구공을 드리볼하고 있다. 로타는 2022년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지금은 축구를 할 정도로 심장에 문제가 전혀 없다. 프놈펜=신성식 기자 "이제는 친구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하…
‘검은 반도체’ '검은 종이' 등으로 불리는 해초류 김(海苔·해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냉동김밥도 해외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김 인기가 치솟으면서 부작용도 적지 않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에서 강사진이 이날 실시된 9월 모의평가 3교시 영어영역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뉴스1 ‘꾸준히 하면 안정적인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공교육 교사들의 성실한 노력을 짓밟아 버리는 난이도 아닙니까 지난 4일 치러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마음으로' 를 주제로 열린 2024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16일 오후 12시 40분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에 3대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 등 혐의로 9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후 이른바 ‘이재명 방탄법안’을 쏟아낸 데 대해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조계는 “이 대표에 대한 충성경쟁이 아니라면 법리적으론 상상하기 힘든 내용”이…
주문한 음식을 모두 먹은 후 음식값 환불을 요구한 손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주문한 음식을 모두 먹은 후 음식값 환불을 요구한 손님 때문에 속상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 14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부모님 가게…
“이 집은 나무로 지었다.” “나는 집으로 간다.” 이 문장들에서 ‘나무로’ ‘집으로’는 부사어다. 이 말들은 ‘지었다’ ‘간다’ 같은 서술어들을 꾸미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그는 1982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같은 문장도 흔히 보인다. 어문기자 몇이 웅성거렸다. …
서울대병원이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체 교수 중 55%가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모든 진료를 취소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 휴진율은 40% 정도로 추산됐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4개…
추천! 더중플 -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에서 극한상황까지 갔다가 생존한 인간승리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절망해서는 안 된다, 또 포기해서는 안 된…
김주원 기자 인천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금품을 뺏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
러브버그. 사진 네이처링 캡처 암수가 짝을 지어다녀 불쾌감도 두 배로 일으키는 '러브버그'가 올 여름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 부평구에서 러브버그를 발견했다는 첫 기록…
박세리 부친, 박세리. SBS 영상 캡처 골프 국가대표 감독 출신 방송인 박세리의 주택과 대지가 경매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여성동아 보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
서울 강서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들. 뉴시스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경영난에 빠진 대형병원들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잠정 중단했다. 의정 갈등의 불똥이 튄 예비 간호사들은 졸업을 미루고 휴학을 고려하고 있다. 16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