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2024.10.31 연합뉴스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서울 강남 등 주요 집값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아파트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
29일 오전 서울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주변 도로에서 시위를 연 현대트랜시스 노조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된 경찰. 사진 독자 제공 현대차그룹 변속기·시트 생산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매출의 2%를 성과급으로 달라…
이유빈 티르티르 전 대표 청담동 자택에 걸린 故김창열 화백의 그림. 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요즘 유튜브 등 젊은 부부들의 ‘내 집 소개’ 콘텐트에 빠지지 않는 게 있다. 바로 내 취향과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그림’이다 세계적인 …
LG 신입사원들이 방탈출 게임을 하듯 자물쇠를 풀며 _엘고리즘_ 미션을 해결하고 있다. 사진 LG “해커의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요원들은 본관 1층에 있는 방화벽을 찾아 복구하세요.” 지난달 경기도 이천의 LG 인화원을 찾은 LG에너지솔루션 신입사원…
31일(현지시간) 오픈AI가 챗GPT 내 검색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패권을 잡고 있는 검색시장에 오픈AI가 본격 진출한다. 2억 5000만명(주간 활성 이용자 기준)이 이용하는 챗GPT에 검색기능을 추가하면서다. 무슨 일이야 …
미 버지니아주 상점의 구인 간판. AFP=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10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2000명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명)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는 시장 예상치…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자사주 공개 매수 종결을 하루 앞둔 지난달 22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영풍의 인수합병 시도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뉴스1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준비는 공개매수가 종료된 지난달 2…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위드라이크가 ㈜소닉이엔엠코리아와 손잡고 인플루언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식품 및 주방용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닉이엔엠코리아는 국내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된 회사로, 위드라이크는 이들의 브랜드 파워…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이니시움'을 살펴보는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두번째).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한 총리, 김창환 현대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담당 전무.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새 수소전기차 콘셉트 카인 ‘이니시움(IN…
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습. 뉴스1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수출이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다. 다만 10%를 웃돌던 수출 증가율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사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차량 공조 기술 기업 한온시스템에 대한 주식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의 온도·습도·청정도 등을 관리하는 공조(空調) 기기 분야 세계 2위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지분 54.7…
급증하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단 은행권에서는 큰 폭으로 꺾였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고, 일부 상품 취급을 중단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이다. 다만 대출 규제를 피해 제2금융권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이른바 ‘풍선효과’도 발생해 우려는 남았다는 지적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신형로봇 '올 뉴 아틀라스'가 스스로 작업하는 모습. 사진 현대차그룹 카메라 렌즈 모양의 얼굴을 한 로봇이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피더니 트레이 앞으로 걸어간다. 오른손을 넣어 쟁반처럼 생긴 엔진 커버 부품을 꺼내고선, 방향을 틀어 몇 …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4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산업의 날’인 1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
1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키워드는 ‘기술 리더십’ ‘AI(인공지능)’ ‘조직문화’였다. “과거에 안주하고 미래보다 현실에 급급했던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