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 지난해 10월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마을버스를 훔쳐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향해 돌진한 30대 탈북민 A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희수)는 국가보안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서울 시내의 한 공원에서 직장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모습. 연합뉴스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로, 아메리카노는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선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고등법원 형사 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을 연기한다고 9일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중앙포토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해외 정상과 전화통화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8일(현지시간)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작품상·극본상·작사작곡상·연출상 등 6관왕에 오르며 공연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브로드웨이 진출이라는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든 이 작품은 기획부터 완성…
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모씨가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원모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중흥건설 본사. 중앙포토 중흥건설이 총수 2세가 소유한 회사에 수조원 규모의 보증을 무상으로 제공해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도운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고, 검찰 수사도 받게 됐다. 공정위는 9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부당지원 및 사익편취)로 기업…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2차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받은 살해 위협글 21건 중 10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9일 정례 …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스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정계에 복귀한다면) ‘홍카’(홍 전 시장) 중심의 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찰 인력이 1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향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대통령실이 올 초 윤석열…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태스크포스(TF) 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대통령 경호처 본부장급과 5명 전원과 부장·과장급 고위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1…
지난 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에서 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의 북토크가 열렸다. 최인아책방 최인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는 임 대표의 저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기반으로 청중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주 우연한 기…
박천휴(왼쪽) 작가와 작곡가 윌 애런슨이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으로 최우수 오리지널 작사·작곡상(Best Orginal Score)과 최우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2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사잔 SBS 캡처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현장을 담은 녹음파일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정씨의 변호인이 기소됐다. 대전지검은 9일…